항목 ID | GC070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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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衣岩里-白磁- |
영어공식명칭 | Gyewol Porcelain Kiln Site in Uiam-ri |
이칭/별칭 | 요지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174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영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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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의암리 계월 백자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174 일대 |
성격 | 가마터 |
지정 면적 | 약 16,500㎡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변천]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수습된 분청사기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조선 초기에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소양면과 상관면을 나누는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있다. 이곳은 계월마을 동북쪽에 위치한 경작지로 행정구역상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174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이곳은 가마터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지형을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 하천이 흐르며, 주변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어 뗄감을 구하기가 용이했을 것이다. 즉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가 조성되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에 대한 발굴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를 통해 백자 가마터의 범위와 조성 및 운영 시기 등이 대략 파악되었다.
[현황]
의암리 계월마을[세월마을] 주민에 의하면 마을 동편 구릉 일대에 10여 년 전까지 가마가 남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가마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다만 유적 내에서 가마의 벽체로 추정되는 소토[불에 탄 흙]와 백자 조각, 상감분청사기 조각이 수습되는데, 백자의 수량이 많다. 현재 경작으로 인해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의 훼손이 지속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내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백자 가마터가 12개소가량 분포한다.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의 성격이 밝혀진다면, 완주군의 조선시대 백자 생산 및 유통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좋은 유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