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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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衣岩里民目白磁- |
영어공식명칭 | Minmok Porcelain Kiln Site in Uiam-ri |
이칭/별칭 | 요지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73-1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유영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발간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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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73-1 일대 |
성격 | 가마터 |
지정 면적 | 약 8,000㎡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변천]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지표에서 백자 조각, 분청사기 조각 등이 수습되어 유적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는 상관면 의암리의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가 인접해 있어 뗄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민목마을 입구 오른편 대나무밭을 중심으로 구릉 일대에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발간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가 확인되었다.
[현황]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지표에서 가마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흔적을 찾을 수 없었으나, 도지미[가마에서 도기를 구울 때 도기를 놓는 받침], 소토[불에 탄 흙], 초벌구이 백자 조각, 상감분청사기 조각 등이 다량 확인되어 가마터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유물로 볼 때 인근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와 비슷한 양상으로 같은 시기의 가마터로 추정된다. 현재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는 주변 경작으로 인해 파괴되어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내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가마터가 47개소 가량 분포한다.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의 성격이 밝혀진다면, 완주군의 조선시대 백자 생산 및 유통 관계 등을 규명할 수 있는 좋은 유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주변이 훼손되고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