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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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은 지역적으로 회야강 상류 유역의 풍부한 수원과 비옥한 땅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경사회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경작지의 확대로 가족단위 노동에서 마을단위 협업 노동력의 필요성에 의해 후대에 와서 ‘농청’이라고 하는 조직체를 형성하게 되었다. 장원놀이는 조선 후기 소농경영(小農經營)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을단위로 두레형식으로 조직된 농민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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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소재한 풍류를 즐기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기능을 가진 다락식의 집 양산은 태백산맥에서 이어진 천성산(千聖山) 시발지에서 천태산과 대웅산으로 분리되었으나 천성산 말미에 와서는 금정산(金井山)이 이를 받쳐 주고 취서산에서 발원되는 물줄기가 양산천의 주류가 되어 내원계곡 오룡곡(五龍谷) 계곡으로부터 대석천은 천성산 흥룡폭포에서 발원되는 물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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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지금의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렸을 때 당갓 아래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마을 이름을 ‘당촌’이라 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786년(정조 10)부터 당촌마을이 속한 용당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1786년 웅상읍이 웅촌면으로 개칭되고, 1896년(고종 33) 8월에 전국 8도(道)를 13도로 분할하면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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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속하는 덕계1마을은 덕계마을 아래쪽에 있다. 덕계1마을과 관계된 지명으로는 조평(鳥坪)·배나무골·범살미·몰강소·소심산·점비알·옹기점 등이 있다. 덕계마을은 『울산지명사』에 따르면 산 아래에 배나무가 만발하다 하여 이천(梨川)으로 불려오다가, 조선 말기에 이르러 덕계로 칭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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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경상남도 양산시 동쪽 끝단에 위치하며, 신흥 주거 단지 및 공업 도시로서 발달하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 유통 및 교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행정리인 덕계리의 이름을 따서 덕계동이라 하였다. 덕계마을은 두 갈래로 흐르는 강줄기 사이에 자리 잡은 ‘큰 시내 사이에 만들어진 마을’로서 큰 ‘덕(德)’ 자와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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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조선 말기부터 덕계로 불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덕계마을은 주위 인근 마을 가운데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울산지명사』에 의하면 예전에는 강이 흐르고, 배나무가 만발하여 이천(梨川)으로 불렸다. 1917년 덕계마을은 법정리인 덕계리에 속했다가,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분동되면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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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평산교 부근에서 회야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울산지명사』에 의하면 덕계라는 지명은 산하에 배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천으로 불리다가 조선 말기에 덕계로 칭했다고 한다. 덕계천은 덕계에서 발원하여 회야강으로 흐르기 때문에 덕계천이라 명명되었다. 하천 하류 주변은 대부분이 공업 지역이며, 상류 지역에서는 이 물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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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되기 이전에 이곳 명동은 참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마을 가운데 회야강이 흐르고 대운산의 계곡에서는 맑은 물이 흐르면서 마을 앞으로는 넓다란 논밭이 펼쳐져 있다. 주민들은 참 살기 좋은 마을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장님의 말에 따르면, 이곳 명동은 눈도 많이 안 오고 비도 많이 안 오고 바람, 태풍의 피해도 거의 없다고 한다. 다음은 이장님의 말씀이다. “여기는 참 좋은 게 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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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특정 동물분류군에 따라 곤충상·어류상·양서류상·조류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 경상남도의 동물상, 양산의 동물상 등으로, 생활형(life form)에 따라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로 구분하고, 지구상의 특징 있는 서로 다른 동물상을 가진 구역을 동물지리구로 구별한다. 동물 군집이 여러 개체군이 모인 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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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동일마을은 동일스위트 2차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건설업체의 상호에서 명칭을 가져와 동일마을이라 칭하였다. 양산시 덕계동 지역은 인근 양산 삼호리 고분군과 명곡리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덕계동 지역에 정착민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931년(태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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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특징은 각기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방언, 즉 사투리이다. 지역마다 문화적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지형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은 사람의 이동이나, 물자,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작용했다. 명동마을도 지형적 이유와 역사적 이유로 독특한 문화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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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명곡동에서 삼호동에 이르는 하천. 명곡천의 물이 명곡동을 지나고 있어 명곡동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3.20㎞이고, 유역 면적은 7.5㎢에 이르며, 회야강의 1차 지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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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동은 가매소 북쪽에 있는 들을 칭하는데, 명곡마을이 처음 생긴 곳이다. 명곡마을에서 분리되면서 이름이 바뀌어 명동이 되었다. 삼한시대에 명동 지역은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다.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蔚山郡)으로 개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西面)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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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의 천성산 아래에 있는 폭포. 뚜렷한 전설은 없으나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마치 무지개와 같이 보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20m 정도의 2단 폭포로 중간에 작은 소를 만들고 다시 직각으로 떨어진다.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이루어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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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단지를 건설한 시공사의 회사 명칭을 따서 봉우아파트로 칭하고, 마을 이름도 봉우라 하였다. 봉우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 13년인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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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부마을에서 분동되었기 때문에 북부1마을이라고 한다. 북부1마을이 위치한 옛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 13) 2월에 후백제 격퇴에 공을 세운 고을 사람 박윤웅(朴允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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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부마을에서 분동되었기 때문에 북부2마을이라고 한다. 북부2마을이 위치한 옛 웅상읍(熊上邑)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 13) 2월에 후백제 격퇴에 공을 세운 고을 사람 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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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에 삼려·연호·용암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마을로서 삼려의 ‘삼(三)’ 자와 연호의 ‘호(湖)’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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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경주김씨 재실. 경주김씨 문간공파(文簡公派)의 후손들이 조선(祖先)의 음덕을 기르기 위하여 1995년 10월 10일에 준공한 재실이다. 「상인재창건기」에 따르면, 상인재는 정족산 아래 장군등(將軍嶝) 기슭에 1995년 10월 10일에 준공한 전통 한옥 건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주김씨 문간공파는 신라 경순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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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용당동·삼호동·명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조선시대에 공물을 관리하는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서창(西倉)이라 한데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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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 마을 명칭은 신기(新基)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회야천과 소주천에 둘러싸여 있던 탓에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인근의 두 하천이 범람하여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오던 중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마을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 때 천성산 너머에 위치한 양산읍 신기마을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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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소주(召周)는 소남마을(원래 신기마을이었는데, 1959년 태풍 사라의 피해로 전체 마을이 유실되어 폐동됨으로써 1962년 마을 이름을 변경함)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윗소주·중소주[召中]·옻밭골로 형성되어 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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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전에 의하면 중국의 소주에서 그 명칭을 따서 소주(召周)라고 했다고 한다. 소주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그러나 소남마을에 언제부터 사람이 거주하여 왔는지에 대한 구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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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소주동으로 흐르는 하천. 소주동 마을 앞을 흐르고 있어 마을 지명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2.00㎞이며, 유역 면적은 2.4㎢에 이른다. 회야강의 1차 지류로 소주동을 흐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2006년에 소주천의 소규모 계곡 물이 완전히 마르거나 줄면서 이들 하천이 건천화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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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인근 신명마을에서 분동되어 신명1마을이라 이름하였다. 신명1마을은 원래는 평산리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다. 주로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던 이곳에 1962년 귀농 정착민이 이주해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신명마을이 형성되었고, 인구 증가로 평산마을에서 분동되었다. 이후 신명마을 남쪽 인접 지역에 동일스위트1차아파트 단지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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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양산시는 동경 128°52′18″~129°07′57″, 북위 35°16′16″~35°31′44″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통합 형태의 시(市)로 승격되었다. 양산시는 ‘자손대대로 살고 싶은 양산’ 이라는 구호 아래 양산시의 미래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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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6월 ‘면제 및 동시행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동년 10월 외흠마을은 웅상면 명곡리에 편입되었다. 1991년 웅상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명곡리에 속하게 되었다.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외흠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외흠마을은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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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이라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웅상면의 최북단 경계 지역으로서 양산군 웅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편들·당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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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7년 편들, 당촌, 죽전, 생동마을을 병합하여 용당리라 하였다. 이는 현재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린 것과 용당마을 위쪽에 위치한 용강단소(龍岡壇所)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용강단소는 용당마을에서 탑골저수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할 당시 공이 많은 박윤웅(朴允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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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삼호동에서 용당동에 이르는 하천. 하천의 물이 용당동을 지나고 있어 용당동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총 길이는 1.80㎞이며, 유역 면적은 5.0㎢에 이른다. 옛 웅상읍의 중앙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회야강의 1차 지류로 삼호동에서 용당동에 이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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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마을 앞을 유유히 흐르는 하천은 회야강이다. 회야강은 우리나라의 하천 중에 북쪽으로 흐르는 몇 안 되는 강이다. 물길은 사람의 마음을 잇는다 하였다. 이 강이 울산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명동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울산 사람들과 같은 물을 먹는다는 동질적인 의식을 내재하도록 하는 데에 바탕이 되고 있었다. 이 강은 웅상읍의 주진리 원효산에서 출발하여 덕계천과 합류되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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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은 양산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 원효산을 뒤로 하고 자리 잡고 있다. 원효산(높이 922m)은 양산의 웅상읍·하북면(河北面)·상북면(上北面)을 경계 짓는 산이다. 웅상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며,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성불사(成佛寺)·혈수폭포(血水瀑布) 등의 명승지를 담고 있는 산이다. 그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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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양산시의 위도 및 경도상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9° 13′, 서단은 동경 128° 52′, 남단은 북위 35° 16′, 북단은 북위 35° 32′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산은 중위도에다가 유라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대상 온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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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를 시공한 회사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동·옻밭골·소주·신기·소남을 병합하여 소주리라 하였다. 1917년 10월 10일부터 웅상면 소주리로 속해 있다가, 1996년 3월 1일 웅상면이 인구 증가로 웅상읍으로 승격되고,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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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를 시공한 회사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동·옻밭골·소주·신기·소남리를 병합하여 소주리라 하였다. 1917년 10월 10일 웅상면 소주리로 속해 있다가, 1996년 3월 1일 웅상면이 웅상읍으로 승격되고,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소주동의 장백2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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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고려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장방골[長方谷]로 불려오다가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91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산·내연·장흥리를 병합하여 평산리가 되었고,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의 분동에 따라 평산동에 속하게 되었다. 북서쪽에 있는 천성산 줄기가 뻗어 200~300m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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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지명이 새뻐덩(억새풀이 많은 들)이고 이 곳에 새들이 많이 찾아오므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이름을 조평이라 불렀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다는 이곳 예지명이 ‘새뻐덩’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새’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훈차하여 ‘새’가 ‘鳥’로 기록되었고, 이것이 다시 ‘조’로 불리면서 조평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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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울산군 웅상면 지역으로 주남(周南)이라 하였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蔚山郡)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덕계리라 하고, 1906년 양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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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아리 또는 주진이라 하였다. 주진마을의 지형이 배[船]형국이고, 땅에 나룻배의 닻을 맸다 하여 처음에는 선진(船津)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蔚山郡)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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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의 지형이 배[船] 형국이고, 옛날에 해일이 일면 나룻배를 매어 놓았다하여 처음에는 주진(舟津)이라고 표기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웃주진·아랫주진·굼바우를 병합하여 주진동[리]이라 하였다. 1991년 11월 20일 웅상면이 웅상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에는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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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주진동을 흐르는 하천. 하천이 주진동 앞을 흐르고 있어 마을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2.0㎞이며, 유역 면적은 3.3㎢에 이른다. 회야강의 1차 지류로 주진동을 흐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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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양산시의 중앙을 북북동~남남서로 관류하는 양산천을 사이에 두고, 2개의 높은 산지가 양산천과 나란히 뻗어 있어 경상남도 동부에서 가장 산지가 많은 고장에 속한다. 이러한 양산의 지형은 주요 산지와 하천들이 일정한 방향, 즉 북북동~남남서로 달리고 있어 그 특징이 단층 운동에 의해 지배를 받는 구조 지형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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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천성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부터 이미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13)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을 세운 고을사람 박윤웅(朴允雄)에게 관향(貫鄕)을 하사(下賜)하면서 양산시(梁山市) 웅상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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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와 주진동 및 상북면 대석리 경계에 걸쳐있는 산.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 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 성불사(成佛寺),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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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태원아파트 단지 시공 회사인 태원건설의 명칭을 따서 태원마을이라 하였다. 평산동 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부터 이미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31년(태조 13) 2월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을 세운 고을사람 박윤웅(朴允雄)에게 관향(貫鄕)을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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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한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편들마을이라 부른다. 1991년 웅상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서창리에 속하게 되었다. 웅상지방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웅상읍 지역에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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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 지역의 지대가 매우 평평하여 평산(平山)이라 하였다. 아리골·아리곡이라고도 한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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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리개(阿里改)라 불려오다가 아리마을이 화재로 소실되고, 그 뒤 평평한 곳에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산·내연·장흥을 병합하여 평산리라 하였다. 1960년 장흥리를 분동하였고, 1962년에는 귀농 정착민의 주거지를 신명마을이라 하여 분동하였다. 199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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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양산에는 크고 작은 90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양산천은 국가 하천이고, 회야강·수영강을 비롯한 나머지 하천들은 지방 하천에 속한다. 이들 하천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갖고 있다. 첫째, 낙동강을 제외하면 유로가 짧고 거의 직선상이며, 하상구배가 급하다. 둘째, 거의 대부분이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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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천성산에서 발원하여 덕계천과 합류하여 회야댐으로 흘러드는 강.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박이 밤에 이 강으로 떠돌아왔다는 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찔러 크게 이긴 곳이기도 하다. 토박이 땅 이름으로는 ‘돌배미강’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일승강(一勝江)’이라고도 한다. 곡류천을 명명할 때에는 곡(曲)·회(回)·구비(仇非)·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