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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 고려가 개창한 이후 1392년 멸망할 때까지 강원도 영월 지역의 역사. 후삼국 시대 영월은 궁예(弓裔)의 영향 아래에 있었다. 918년 왕건(王建)이 왕위를 찬탈하자, 강릉의 토호(土豪) 김순식(金順式)은 왕건에게 복속을 거부하였다. 그렇다면 영월 지역도 왕건의 영향에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김순식이 왕건에게 복속하면서 영월 지역은 고려의 영역에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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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신렴(辛廉)[?~?]은 영월 출신으로, 고려 때 한성부윤과 밀직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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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강원도 영월 지역을 점령한 호족. 양길(梁吉)[?~?]은 889년(진성여왕 3)에 북원(北原)[현 강원도 원주시]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킨 호족으로, 892년 휘하에 들어온 궁예로 하여금 현 강원도 영월군 일대를 점령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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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문관. 엄수안(嚴守安)[?~1298]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다. 아들은 엄찬(嚴贊)·엄정(嚴靖)·엄신(嚴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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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사실을 기록한 이후 강원도 영월군의 역사. 인간의 역사는 선사 시대, 선사 시대에서 역사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원사 시대[protohistory], 역사 시대로 구분된다. 역사 시대는 문자로 쓰여진 기록에 의하여 과거를 알 수 있는 시대를 가리킨다. 영월 지역의 경우 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근대와 현대가 역사 시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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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월부원군에 책봉된 환관. 이신(李信)[?~?]은 고려 때의 환관으로, 영월부원군(寧越府院君)에 책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