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미술 대회.

[개설]

전국바다사생대전 은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사생 대전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8년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주관으로 미술을 좋아하는 전국의 아마추어 미술인, 전국 미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를 주제로 하는 전국바다사생대전이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전국바다사생대전 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대학부로 구분하고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상 내역은 전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특별상, 입선을 선정하며 수상 작품은 전시된다.

[현황]

2021년 제24회에 이어 제25회 전국바다사생대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6월 진남문예회관 전시장에서 공모전으로 개최되었다.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6월 9일 2차 현장 심사를 하였으며,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하였다. 전체 대상은 대학부 한국화 부문 김바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서양화 김금자와 신경화, 대학부 서양화 김효정, 일반부 수채화 조희영, 한국화 용해옥이 각각 수상하였다. 그 외 우수상 12명, 특별상 3명 및 특선 입선 등 다수의 참가자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