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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12
한자 扶梁面
영어음역 Burya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승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면적 20.10㎢[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1,486명[남자 707명, 여자 779명][2016년 6월 30일 기준]
가구수 739세대[2016년 6월 30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부량면(扶梁面)이라 부르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량의 ‘부(扶)’자가 부령군[지금의 부안군]의 ‘부’자와 같고, ‘양(梁)’자가 들보 ‘양’자임으로 미루어, 벽골제를 만든 뒤 부령군으로 흐르는 수로[벽골제 제3수문인 중심거에서 부령군으로 흘렀다고 한다] 옆에 있는 지역이어서 백제시대부터 불린 것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백제시대에 야서이현, 통일신라시대에 야서현, 고려시대에 거야현 지역이었다. 조선 말기 김제군 흥부량 지역으로 후포·전포·신평·대장·옥동·신정·사정·제월·초승·신양·서두·신용·방하·포교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산면 상포리·유흥리 각 일부, 태인군 용산면 고잔리·군포리 각 일부, 태인군 사곡면 소칠리 일부, 고부군 백산면 주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부량면이라 하고 금강·옥정·대평·월승·신두·신용·용성 등 7개 리로 개편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부량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부량면 전체가 충적 평야 지대이며, 남동부 감곡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해발 고도 약 20m의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감곡천(甘谷川)이 원평천(院坪川)과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른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0.10㎢이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739세대에 1,486명[남자 707명, 여자 7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47㎢, 논 15.95㎢이다. 동쪽으로 정읍시 감곡면(甘谷面), 남쪽으로 정읍시 신태인읍, 남서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사이에 두고 부안군 백산면(白山面), 북쪽으로 죽산면(竹山面)·김제시 월촌동과 이웃하며, 국도 29호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대평리·월승리·신두리·신용리·용성리·금강리·옥정리 등 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부량면은 오랜 농업 개발의 역사를 지녀, 부량면 월승리벽골제(碧骨堤) 유지(遺址)가 있으며, 1910~1930년대에 걸친 동진강 제방 축조 및 갈담저수지 건설에 따른 하천 유역의 개발·개수와 농업용수 공급으로 훌륭한 벼농사 지역이 되었다. 현재 경지율이 85%에 이르고, 그중 논이 96%를 차지하여 벼농사 중심의 농업이 이루어고 있다. 문화재로는 사적 제111호인 김제벽골제비 및 제방, 김제 대평리 효자비(金堤大坪里孝子碑)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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