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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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 전승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간한 책.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지로서 벽골제(碧骨堤)를 쌓아 근대 농업의 바탕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도작문화(稻作文化)을 발전시킴으로써 많은 문화 유적을 남겼다. 그러나 산업 문명이 발달하면서 선현(先賢)들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들이 소멸되고 잊혀질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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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역사 인물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우리고장 인물사』는 김제 지역의 주요 역사 인물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2002년 김제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우리고장 인물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360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고장 인물사』는 김제문화원장의 발간사, 김제시장·김제시의회 의장의 축간사를 시작으로, 제1편 학자, 제2편 정치인, 제3편 종교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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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제월동·명석동·입석동·장화동·복죽동·옥산동·신월동·월봉동·연정동·갈공동·신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교동(校洞)은 향교가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고, 월촌동(月村洞)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이 통합될 때 ‘월’자와 ‘촌’자를 따서 월촌면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교동은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읍내면·입천면·대촌면 일부와 함께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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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벽을 시조 및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김제조씨(金堤趙氏)의 시조는 중국 송나라 태조 조광윤(趙光胤)의 후예라 전해오고 있으나 고증할 수 없고, 실제로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고 있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공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신라 757년(경덕왕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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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김제조씨 동성마을. 김제조씨(金堤趙氏)는 조연벽(趙連璧)을 시조로 하는 김제시 세거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조연벽은 1232년(고종 19)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왕명으로 대장이 되어 처인성(處仁城)에서 적을 섬멸한 공으로 벽성군(碧城君)에 봉해졌는데, 벽성이 김제로 이름이 바뀌자 후손들이 관향을 김제로 하여 김제에 세거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연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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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개항기 김제조씨의 삼강문. 삼강문(三綱門)은 김제조씨(金堤趙氏) 집안의 효를 기린 정려문으로, 김제조씨 종친회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조득양, 아들 조창현과 조기형·조기현, 그리고 그들 처 등의 정려가 있다. 조득양의 자는 화진(花震)이요, 호는 고암(高庵)으로 본관은 김제이며, 벼슬이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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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대대로 세거한 성씨. 김제 지역에 대대로 세거해 온 성씨로는 김제조씨, 만경김씨, 만경노씨, 금구온씨, 금구이씨 등이 있다. 시조 조연벽(趙連壁)은 고려 고종 때 벽성군에 봉해졌다. 벽성은 김제의 옛 이름이다. 따라서 후손들이 김제를 본관으로 삼았다. 조필달(趙必達)은 포도대장, 양주목사, 훈련원도정 등을 역임하였다. 김제조씨의 집성촌은 김제시 교동과 죽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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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제(金堤). 자는 행지(行之)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戶曹叅判)에 추증된 조사회(趙思誨)이며, 어머니는 통정대부(通政大夫)인 여산송씨(礪山宋氏) 송여급(宋礪伋)의 딸로 정부인(貞夫人)에 추증되었다. 조필달(趙必達)[1600~1664]은 1624년(인조 2)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세자를 호위하였다. 선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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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조필달의 유물. 조필달(趙必達)[1600~1664]은 본관이 김제이며 문양공(文良公) 조간(趙簡)의 11세손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1630년(인조 8) 충좌위우부장(忠佐衛右部將)에 처음 제수되었다. 그 후 순안현령, 보성군수, 양주목사, 포도대장(捕盜大將), 전라병마절도사(全羅兵馬節度使),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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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 유교를 국시를 삼은 조선시대에서는 행동 강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강(三剛), 특히 군신과 부자와 부부 관계의 도리를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조정에서는 충(忠)·효(孝)·열(烈)을 장려하고 두드러진 행적이 있는 사람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올려 백성들의 사표로 삼았으며, 또 정려를 내려서 마을 입구에 정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