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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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마을. 동래정씨(東萊鄭氏)는 신라 유리왕 때 정씨 성을 하사받은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있으나 이후 계대가 전해지지 않아 후손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한다. 조선시대에 전주이씨[22명], 안동김씨[19명] 다음으로 정승을 17명이나 배출하였고 대제학 3명, 대과 급제자 198명을 낳은 대표적인 명문가이다. 고려 때 양헌(良獻)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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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승방원(承芳院)은 양헌(良獻) 정인(鄭絪)을 중심으로 국촌(菊村) 최철(崔哲), 풍천(楓川) 정수홍(鄭守弘), 복재(復齋) 정곤(鄭坤), 연화(漣華) 정임(鄭任), 벽성(碧城) 박문(朴雯)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제향이 모셔지고 있다. 1856년(철종 7) 동래정씨(東萊鄭氏)가 주동이 되어 세울 당시에는 사당의 기능이 강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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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의백(毅伯), 호는 풍천(楓川). 아버지는 예조판서 정가종(鄭可宗)이고, 어머니는 최철(崔哲)의 딸이다. 아내는 어중련(魚仲連)의 딸과 곽항(郭恒)의 딸이다. 정수홍(鄭守弘)은 1390년(공양왕 2)에 과거에 합격하고, 권근(權近)·하륜(河崙)·성석린(成石璘) 등과 교유하였다. 조선 1408년(태종 8)에는 사헌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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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에 있는 탐진최씨 동성마을. 탐진최씨(耽津崔氏)는 최사전(崔思全)을 시조로 한다. 원조는 고려 때 상약원직장(尙藥院直長)을 지낸 최철(崔哲)이다. 최사전은 고려 때 장작감(將作監)을 역임한 최정(崔靖)의 아들이다. 의술로 조정에 진출하였고, 인종 때 이자겸(李資謙)을 제거한 공을 인정받아 공신에 녹훈되었다.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지낸 뒤 삼한후벽상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