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법인체. 김제 지역의 사료 발굴과 학술연구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며 관련 유적지를 보존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 모악향토문화연구회(회장 故최순식)에서 ‘김덕명장군 추모비’를 건립하는 것으로 최초의 기념사업이 시작되었고,최순식 선생이 지내온 동학농민군위령제를 1997년부터 구미란주민들이 마을...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지역 사회의 문화·산업·공익·효열·체육 등의 분야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향토문화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김제시민의 이름으로 ‘김제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그 공적을 높이 치하하여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제정하였다. 김제시민의 장은 1974년 제정되었다. 당시에는 김제시가 출범하기 전이었으므로...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는 옛 금구현 원평(院坪)으로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봉준(全琫準)[1855~1895]과 김덕명(金德明)[1845~1895]이 이끈 동학농민운동의 진원지이자, 원평집회와 최후의 결전이라 할 수 있는 원평·구미란(龜尾卵) 전투가 벌어진 동학농민운동사의 중요 무대이다. 금구 출신의 김덕명 장군은 당시 동학 남접으로 전봉준과 함께 가장 치열하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