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북방골 도요지에서는 15세기에 주로 분청사기를 구웠다고 하나, 청련암(靑蓮庵)을 신축하면서 주변 지형이 완전히 변형되어 가마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밭에서 지금도 자기편과 초벌구이편이 발견되어 이곳에서 예전에 가마가 운영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청련암에서 안양마을으로 약 20m 내...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금산리 안양마을 신원양지 도요지에서는 고려 후기인 14세기에는 주로 청자를 구웠으며, 조선 전기에는 분청사기를 구웠고, 그 뒤 18~19세기에 이르기까지 백자를 생산하였다고 한다.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안양마을에서 청련암(靑蓮庵) 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있는 사과밭 일대가 금산리 안양마을 신원양지 도요지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