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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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조합은 토지나 가옥 소유자가 모여 농지에 대한 관개용 저수지와 제방 따위의 축조·관리 및 수해 예방 사업을 목적으로 조직한 법인체이다. 1925년에 설립된 동진수리조합은 당시 우리나라 최대의 수리조합으로, 김제 진봉 일대 광활한 땅에 대대적인 간척 사업을 실시하여 오늘날 광활면 일대를 조성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수리조합은 근대식 농사법으로 개선한다는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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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제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등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김제보안서를 국립경찰 김제경찰서로 개칭하였고, 1965년 12월 28일 김제읍 신풍동 141-2번지에 2층 청사를 신축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공덕면과 백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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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2일 「보건소법」 제정과 함께 김제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김제시·군 보건소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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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쌀 수탈을 목적으로 한 간척 사업으로 만들어진 땅 광활면에서 가장 큰 숙제는 바로 농업용수 확보였다. 소금기 있는 땅에서 제대로 벼를 수확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일본 당국은 미곡 생산에 중요한 부분인 동진강 유역의 관개용수 확보에 비중을 두고 운암댐 건설에 착수한다. 운암댐은 높이 26m에 이르는 콘크리트 댐으로 섬진강 수계에 건설된 관개용 댐이었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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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 사항으로 교육, 문화 등과 마찬가지로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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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산. 서해를 바라보는 봉화산(烽火山)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주춧돌과 자연석으로 쌓았던 담장의 흔적이 뚜렷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돌들을 흙으로 묻고 헬리포트를 만드려 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봉수대의 상단좌대는 가로 6m, 세로 10m의 직사각형이며, 서북쪽과 동북쪽은 능선이 있고 좌우는 절벽이다. 정상의 넓이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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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 동진강(東津江)과 만경강(萬頃江) 하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에 총길이 33㎞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 면적 401㎢의 토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제시의 사업 구역은 광활, 죽산, 만경, 청하, 성덕, 부량, 진봉 등 7개면이 포함된다. 새만금 방조제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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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효열 이천서씨의 정려. 이천서씨(利川徐氏)는 서종환의 딸로, 남편 최승국(崔乘國)이 병을 얻자 병간호를 극진히 하고 모든 정성을 다하였다. 또 시아버지가 병을 얻자 단지 수혈하였으며, 의원이 말하길 비둘기를 약으로 쓰라 하니 하늘에 축원하여 비둘기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지극 정성이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예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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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상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적인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과 건강을 추구하는 어린이,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