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서 열리는 공예작품 대전 및 전시회.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는 황실 문화가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면서 황실 문화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다. 이에 과거 찬란한 황실 문화를 재현하고 우리 고유의 공예 기능을 보존, 계승하면서 전통과 현대 공예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제시·(사)한국문...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제작 업체. 팔봉도예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4대를 이어 도자기를 만들어 온 도자기 명가이다. 팔봉도예 도자기는 도자기에 조예가 없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를 자아낸다. 팔봉도예는 1대[고(故) 박준석], 2대[고 박복래]에 전통 옹기를 만들어 보급하였고, 3대인 박창영과 4대인 박광철·박혜자는 전통 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