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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175
한자 大倉里
영어음역 Daec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64㎢
총인구(남, 여) 415명[남자 218명, 여자 197명]
가구수 198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장리의 ‘대’자와 창리의 ‘창’자를 따서 대창리(大倉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서포면(西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동리·대장리·창리 일부, 반산면 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창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창리동진강(東津江)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마을이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총 198가구에 415명[남자 218명, 여자 19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가구가 빈집이다. 전체 면적은 6.64㎢로 논 2.75㎢, 밭 5,008㎡, 목장 2,148㎡, 대지 0.09㎢, 임야 0.04㎢이다. 남쪽으로 명량산(鳴良山)[51.7m]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 김제시 성덕면과 이웃하고 있다. 지형 특성상 일제강점기부터 방조제를 쌓아 간척 사업을 하였던 곳으로 대창방조제와 서포방조제가 해일의 침해를 막아 주고 있다.

1927년 완공된 대창방조제는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종신리·죽산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접안 하천은 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며, 200여 호가 넘는 농가가 있다. 1929년 완공된 서포방조제는 서포지구·연포지구·서포특별지구 등으로 나누어 관리해 왔으며,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연포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대장·장돌(長乭)·우마(雨麻)·화동·해창 등이 있다. 대장은 약 25년 전에 형성된 마을로 인근에 있는 강물이 항상 번들거렸기 때문에 번들이라고도 불렀다. 장돌은 마을 서쪽 약 3㎞ 지점에 2,644.63~2,975.21㎡ 정도의 돌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우마는 해일이 일어났을 때 장마철인데도 비를 맞지 않았다 하여 비 ‘우(雨)’자를 따고, 처음 터를 잡았다는 마씨(麻氏) 성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동은 이영최라는 사람이 마을 북동쪽에서 숙화봉무(菽花蜂舞) 형국의 명당을 찾아 선대의 묘소를 만들었는데, 주위에 꽃이 있어야 한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자손들이 사는 터전에 꽃나무를 많이 심고 이화동(李花洞)이라 부르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화동으로 고쳤다. 해창명량산 바로 아래에 있는 마을로, 조선 후기에 나라에서 운영하던 사창(舍倉)이 있던 동네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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