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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터미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402
한자 院坪-
영어의미역 Wonpyeong Termina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버스터미널
면적 2,975.22㎡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건립경위]

원평터미널은 1973년 3월 전라북도 김제시와 금산면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73년 3월 건립된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원평터미널로 진입하는 도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비포장도로였으나, 2002년 포장도로로 바뀌면서 원평터미널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구성]

원평터미널은 2,975.22㎡의 부지에 826.45㎡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도로와 인접한 건물에서만 치과 병원과 정육점이 임대·운영되고 있으며, 원평터미널 안에서는 매점만 임대·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상가들은 모두 철수한 상태이다.

[현황]

2010년 현재 원평터미널은 수익성이 매우 낮아서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용터미널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 원평터미널 소재지는 원래 주택이 있던 곳으로, 원평터미널은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당시 동학군들이 집결하였던 장소를 기념하는 동학기념탑이 세워진 낮은 구릉에 기대고 있다. 1995년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기 전에는 대부분 직행버스 운행 노선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하루 평균 100대 이상의 직행버스가 운행되었다. 주로 안전여객·대한여객·전북여객 등이 이 노선을 담당하였는데,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합되면서 직행버스보다는 시내버스의 운행 횟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촌 인구의 감소로 승객 수가 줄어들자 2002년 이후 직행버스의 운행 횟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이 현재 직행버스는 대한여객이 정읍과 태인 구간을 전담하여 하루 12회 운행하고 있으며, 안전여객은 전주와 원평 구간을 담당하여 역시 12회 운행하고 있다. 반면에 시내버스는 김제시 금산면 대부분[김제시·금산사·금구·청도리·화율리·초회·용신리·과반리 등]과 정읍시의 신태인 및 태인까지 하루 총 113회 운행하고 있어 이전의 직행버스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참고문헌]
  • 「내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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