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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403
한자 觀光
영어음역 Gwangwang
영어의미역 Tour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정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풍광·풍속·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개설]

전라북도 김제시는 21세기 황해권 시대의 중심 도시로 호남 최대의 곡창 지대인 만경평야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의 쌀 생산은 물론 다양한 농경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 관광 축제인 지평선축제를 통해 농촌 문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륙과 해안이 공존하는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및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농촌도시이다.

[종교문화 관광]

1. 금산사(金山寺)

금산사모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이다. 주요 건물로는 미륵전[국보 제62호]·대장전[보물 제827호]·명부전(冥府殿)·나한전(羅漢殿)·일주문(一柱門)·금강문(金剛門)·보제루(普濟樓) 등이 있으며 금산사 일대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다. 미륵성지의 도량이며 드라마 「태조 왕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2. 금산교회(金山敎會)

금산교회는 1905년 미국 선교사 테이트(Lewis Boyd Tate)가 처음 세웠으며, 1908년 새 건물을 마련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당시 남녀가 서로 분리되어 예배를 보았는데, 예전의 ‘ㄱ’자형 건물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3. 수류성당(水流聖堂)

수류성당모악산 자락인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 상하마을에 있다. 1889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성당으로 당시에는 한옥 목조 성당으로 지었으나 불에 타 없어지고 1959년에 벽돌식 건물을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화 「보리울의 여름」 야외 촬영지이기도 하다.

4. 증산법종교(甑山法宗敎)

증산법종교는 1949년 증산도 교주 강일순(姜一淳)[1871~1909] 부부의 무덤을 봉안하면서 형성된 종교 성지로 묘각인 영대와 증산미륵불을 봉안한 삼청전을 비롯해 1950년대 지어진 많은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역사유적 관광]

1. 김제동헌(金堤東軒)

김제동헌은 조선시대 고을의 공무를 수행하던 관아 건물로서 1667년(현종 8)에 처음 지었으며, 1699년(숙종 25)에 수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면 7칸, 측면 4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의 오른쪽 6칸에 대청이 있고 왼쪽 4칸은 온돌방이다. 외벽은 사방 전체에 같은 형태의 문이 달려 있으며, 앞면 가운데 1칸과 뒷면 왼쪽에 출입문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앞면을 7칸으로 꾸며 위엄 있는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관아 건축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2. 김제내아(金堤內衙)

김제내아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으며 조선시대 김제 고을의 수령이 살던 살림집이다. 1667년(헌종 8)에 김제동헌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원래는 지금 남아 있는 ‘ㄷ’자형의 안채 이외에도 부속 건물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모습이며 동헌과 함께 남아 있는 내아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조선시대 일반적인 중·상류 계층의 주택 모습을 잘 보여 준다.

3. 김제향교(金堤鄕校)

김제향교는 1404년(태종 4)에 세웠고 1597년 정유재란으로 불탄 것을 1635년(인 13) 다시 지었는데 그 뒤에도 몇 차례의 수리가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앞면에 사당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앞과 옆이 트인 툇간을 두었고 몸채 쪽에는 문을 달았다. 중앙칸의 가운데에 2짝의 문을 달고 양쪽 기둥에는 골판벽을 끼웠다. 양 끝 칸에는 1짝씩 문을 달고 그 옆 공간에도 골판벽을 끼워 특이한 앞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운영되었으며, 현재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4. 김제전교비(金堤傳敎碑)

김제전교비는 1680년(숙종 6) 왕이 교지를 내려 김제 지역 주민들의 세금을 면하게 해준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었다.

5. 남강정사(南崗精舍)

남강정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상신리에 있으며 구한말의 충신 장태수(張泰秀)[1841~1910]가 살았던 곳으로 장태수의 아버지가 1800년대에 직접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아담한 초가집으로 소박하고 건실한 느낌이며, 사라져 가는 김제 지방 초가집의 일면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지평선축제 관광]

1. 지평선축제

‘벼고을에 깃든 농경문화! 활기차고 신명나는 지평선의 미래’를 주제로 축제의 핵심인 농경문화체험, 민속놀이, 도작문화체험 등 각종 부대 행사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온 가족이 잊혀져 가는 농경 문화에 대한 향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2. 입석줄다리기

김제시 입석동 입석마을에서 행해지고 있는 농경 문화의 민속으로 풍년을 기원하고 협동과 담합을 촉진하는 대중 민속놀이이다.

3. 김제우도농악

선인들의 훌륭한 농악의 가락을 전승해 온 김제우도농악은 수리 농업의 기원으로 농경 문화의 꽃을 피운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벽골제(碧骨堤)에서 열리는 지평선축제 중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벽골제 관광]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축조 연도가 서기 330년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 3.3㎞, 높이 5.7m, 상단폭 10m, 하단폭 21m에 관개 면적이 금만평야를 비롯해 전라북도 정읍시와 부안군 일부 등 100㎢에 달했던 제방이다. 주요 수원인 원평천두월천이 합류되는 지점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든 것으로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부족할 때 사용했던 조상들의 슬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수리 시설이다. 그러나 벽골제방은 1925년 동진수리조합[현 한국농어촌공사]이 둑의 가운데를 파서 농지관개용 간선 수로로 개조하면서 둑이 두 개로 갈라져 원형에서 많이 변형되었으며, 5개의 수문 중 장생거(長生渠)와 경장거(經藏渠) 두 곳만이 남아 있다.

[농경문화 관광]

1. 장화리 쌀뒤주

전라북도 김제시 장화동 후장마을에는 정구례로 널리 알려진 집이 있으며 집 안채 오른쪽 앞에는 커다란 쌀뒤주가 놓여 있다. 1975년에 전라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된 이 쌀뒤주는 1894년에 정준섭이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정준섭은 한때 구례군수를 역임하여 정구례로 더 알려졌다. 정준섭의 집을 드나들던 과객이나 식객들을 위하여 쌀을 비축해 두었던 시설이다.

2. 아리랑문학관

2003년 5월에 개관한 아리랑문학관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을 통해 김제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이 있으며 조정래의 작품 『아리랑』과 작가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 공간일 뿐만 아니라 민족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3. 하시모토농장

소설 『아리랑』에 실명으로 등장하는 하시모토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대농장주 중의 한 명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개간지를 중심으로 죽산면 농토의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하시모토농장 사무실은 한반도 토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건물로 등록문화재 제61호로 지정·보전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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