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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154
한자 慧峰寺
영어의미역 Hyebong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23-1[양시로 142-13]지도보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서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건립연도/일시 1936년연표보기
창건자 이화월
전화 063-546-5125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1936년 3월 20일에 청신녀 전주이씨 청정월(본명 이화월)이 자손 창생을 위해 작은 불당을 지은 것이 혜봉사(慧峰寺) 창건의 효시가 되었다. 그 후 청정화의 수녀인 비구니 유정(有情)이 1967년에 유업을 받들어 어머니 차일심과 함께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10여 년 만에 현재의 큰 가람으로 이룩해냈다.

1987년에 양옥 요사채를 시작으로 약 79.34㎡ 규모의 목조와가 대웅전을 건립한 데 이어, 염불전과 종각을 세우고 다시 요사 1동과 칠층석탑을 건립하였다. 1990년에는 창건주 공덕비와 사적비, 창건주 부도비를 안치하는 등 약 1,652.9㎡ 규모의 경내지가 가람으로 정연히 배치되었다.

[활동사항]

신흥 사찰인 혜봉사가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덕운화상이 조실로 앉아 모든 불사를 인도하고 유정이 1964년 15세에 입산 득도하여 관음선원 백양사에서 수도하여 돈독한 신앙으로 사찰을 관리한 데 기인한다. 유정은 많은 신도와 불사를 원만히 회양하고 가사짓기와 범패기능을 보유해 198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며느리 연안차씨가 심화 복례보살로서 담양에서부터 공양을 드렸고 둘째 딸인 전정옥이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원각사(圓覺寺)에서 하연당 강교민 화상과 춘명당 대종사에게 율사를 배웠다.

[현황]

혜봉사는 도량이 넓고 시설이 좋아 영산작법보존회의 하계정기수련대회 장소로 활용되며, 약수가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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