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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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賢書院 |
영어음역 | Samhyeon Seow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65[하흥로 243-1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용엽 |
성격 | 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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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784년(정조 8)![]() |
정면칸수 | 3칸[사당]|4칸[강당] |
측면칸수 | 2칸[사당]|3칸[강당]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165[하흥로 243-16]![]()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삼현서원(三賢書院)은 강승(姜昇)[1430~1500]·김시습(金時習)[1435~1493]·남효온(南孝溫)[1454~1492]을 배향하고 있다. 주벽으로 모신 강승은 『김제군선생안』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로 김제군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매월당 김시습은 생육신으로 단종이 폐위되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글을 남겼는데, 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가 유명하다.
추강 남효온은 『추강집(秋江集)』을 남겼으며, 또 『육신전(六臣傳)』을 기록하였는데 후손들이 1577년(선조 10)에 간행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이 판본이 망실되자 1677년(숙종 3) 금구현령 유방이 금구에서 판각 중간하여, 사육신의 사실을 후세에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삼현서원은 전라북도 김제시 하정리 165번지[하흥로 243-16] 백산중학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1784년(정조 8) 처음 창건될 때에는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건립되었다. 1869년(고종 6) 서원철폐령에 의해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훼철당하였다가, 1924년에 지금의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백산중학교 입구에 재건되었다.
사당인 삼현사(三賢祠)는 정면 3칸에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인 덕학재(德學齋)는 정면 4칸에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서원에서는 강승을 주벽으로 하여 매월당 김시습, 추강 남효온을 함께 배향하고 있다. 현재는 건물을 새로 보수하고 단청도 다시 하였다. 주변에 기와가 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