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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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龍華殿石造如來坐像 |
영어의미역 | Stone Seated Buddha Statue in Hall of Yonghwa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 853-7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배상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2년 2월 12일 - 창원 용화전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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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창원 용화전 석조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불상 |
제작시기/일시 | 고려 전기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22㎝ |
소장처 | 성산패총유물전시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853-7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성산패총유적지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여래 좌상.
[개설]
창원 용화전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창원시 소답동 용화전 안에 있었는데, 1984년 토지 구획 정리 사업 때 성산패총유적지 경내로 옮겨졌다. 불상이 있던 곳은 주변에서 석탑의 부재 등이 발견되고, 뒷산 계곡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절 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높이 122㎝, 어깨 너비 66㎝, 무릎 너비 95㎝, 광배길이 120㎝, 너비 133㎝이다. 몸체, 광배, 받침대 등을 갖추고 있다. 머리 부분은 일부가 파손되어 모르타르로 보수하였다. 얼굴은 직사각형에 가깝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목에는 세 자락의 주름 모습이 뚜렷하다. 넓은 어깨와 가슴, 잘록한 허리, 앉은 자세 등이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왼쪽 어깨에 살짝 걸친 법의(法衣)는 부채 모양으로 주름이 져 넓게 퍼져 있다. 손 모양은 부처가 악마를 누르고 깨달음을 이루는 순간을 형상화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은 내리어 땅을 가리키는 모습)이다. 광배는 불꽃 무늬가 장식되어 있고, 중앙에는 화불(化佛)이 새겨져 있다.
[특징]
대좌, 광배, 안상, 불두, 화염문, 부조, 삼도 등이 뚜렷하다. 법의는 우견편단이며, 수인은 항마촉지인이다.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