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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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烏山- |
영어의미역 | Geumosan Chapssalbori Village |
이칭/별칭 | 오로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성격 | 정보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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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남,여) | 907명[남 499명, 여 408명] |
가구수 | 308세대 |
홈페이지 | 금오산 찰쌀보리마을(http://chalssalbori.invil.org/)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명칭유래]
옛 지명은 오을고개(五乙古介)이다.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에 오르자 직제학 오로재(吾老齋) 김성미가 사위 이맹전과 함께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낙향한 뒤, ‘단종을 사모하며 나는 이곳에서 늙는다’는 말에서 오로(吾老)라 칭했다고 한다. 원래 낙동강 주변 넓은 모래밭에서 재배하는 무공해 찰쌀보리를 다량으로 재배하며 살아가는 마을로, 구미시에서 정보화마을로 선정하고 금오산 찰쌀보리마을이라 이름 붙였다.
[자연환경]
마을 뒤쪽, 곧 서쪽으로 야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이 흘러 동쪽에서 구미시 쪽으로 흐르는 낙동강과 합쳐지고 있다. 근처에 금오산과 도리사가 위치하고 있다.
[현황]
구미시가지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10㎞ 거리에 위치한 금오산 찰쌀보리마을은 2009년 2월 현재 총 308가구에 907명[남 499명, 여 4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무공해 찰쌀보리 외에도 낙동강과 감천 주변으로는 넓은 평야가 조성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벼농사를 중심으로 수박과 배추, 무 등의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마을 안 남쪽으로 고아농공단지가 1987년에 조성되어 27개의 중소기업이 입주, 가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