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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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楮田 |
영어음역 | Jeojeon |
이칭/별칭 | 딱박골,지신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향림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예전에 마을 뒤에 닥밭이 성하였다 하여 저전동(楮田洞)이라 부르고 지신동·저전리로도 통용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여남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에 동(洞)이 리(里)로 바뀔 때 여남동이 여남리가 되면서 선산군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뒤로 산이 둘러 있고 마을 북쪽으로 명곡천이 흐르며 마을과 명곡천 사이에 질발비들과 기린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동쪽에 딱박골못이 있고 딱박골에서 석우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딱박골재가 있다. 장천면 명곡리와 경계지역에 있으며 여남리 여토실[汝吐谷] 남쪽에 위치한다. 마을 옆을 중앙고속국도가 지난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이농현상으로 주민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혼자 사는 가구와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 예전에는 닥밭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들이 넓어 벼농사를 주로 하며 수박도 재배한다. 예전에 동제를 잘 지내면 마을 앞 장곡 밑 산 밑의 샘의 물이 유하고 그렇지 않으면 물이 마른다 하여 동제를 성대하게 지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고, 동제를 지내던 당산나무 아래를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지방도가 지나며, 구미식품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