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기본 예절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 지식 기반 사회에 적응력 높고 심신이 건강한 인재, 정보 수집과 활용 능력이 뛰어난 창의적인 인간, 근검절약하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예의 바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스스로 일하자’이다.

[변천]

1953년 4월 1일 해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4월 17일 구 신한공사 사택을 임시 교사로 삼아 개교하였다. 1953년 5월 1일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 현 위치에 교사 부지를 매입하여 교실 4개실을 착공하였다. 1954년 5월 19일 9학급에 학생 540명으로 학급 증설을 허가받았다. 1970년에는 24학급 1,440명으로 학급 및 학생이 증가하였다. 1983년 9월 22일 개교 3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거행하였다. 2001년 7월 1일 학교 신문 창간호를 발간하고, 같은 해 10월 26일 학교 축제인 목화제를 개최하였다. 2014년 9월 1일 표점순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62회 졸업식을 통해 15명이 졸업하여 총 8,5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77년 국민토의 연구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84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정화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정규 교과 공부 이외에 학생들은 방과 후 학생들의 적성과 취미에 따라 컴퓨터, 태권도, 영어 교육, 음악, 요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애체험학습과 같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라는 난을 만들어 자연스런 인성 교육을 도모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주일/작곡 이기홍)

진리의 뿌리박은 이상을 갖고/ 구원한 역사 속에 움트는 새싹/ 태백산 정기 받아 무궁히 자라/ 월호에 자리 잡은 굳센 일꾼아/ 모여라 의기 띠운 진리의 학도/ 지키자 보금자리 해평중학교.

(2) 교목: 향나무이다. 어려운 기후 변화에도 굽히지 않고 푸르름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향나무처럼 의지 굳은 선비의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목련이다. 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목련처럼 어려운 역경 을 헤치고 힘차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4학급에 4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1명, 2학년은 1학급 14명, 3학년은 1학급 15명, 특수 학급은 1학급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