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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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溪 |
영어음역 | Sagye |
영어의미역 | Sagye Stream |
이칭/별칭 | 모라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두학동|고명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해당 지역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고명동|두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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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길이 | 21km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의 갑산과 가창산 사이에서 발원하여 두학동과 고명동을 거쳐 장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개설]
두학동에 위치한 사계(沙溪)는 조선 시대부터 사용되던 명칭인데, 현재는 장평천이라 불리고 있다. 장평천 이전에는 두학천이라고 불렸는데, 두학동에서부터 시작하여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지방 하천인 장평천은 제천시 두학동에서 시작하여 봉양읍 장평리까지 이어져 그 길이가 21㎞에 이른다. 면적은 계산이 불가하다.
[명칭 유래]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사계는 관아의 남쪽 5리에 있다. 부곡산에서 흘러나와 서쪽으로 흘러 광탄(廣灘)으로 흘러 들어간다. 광탄은 관아의 서쪽 21리에 있다. 원주의 치악산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하여 청풍 땅의 북진(北津) 하류로 들어간다. 또한 부곡산은 관아의 동쪽 12리에 있다. 그 남쪽은 영춘 땅이다. 따로 갑산(甲山)이라고도 한다. 오작산의 줄기이다. 서남쪽으로 호명산이 된다.”고 기술되어 있다. 시내가 모래로 되어 있어 모라내가 되고 그것이 모래내로 불리어지다가 한자로는 사계(沙溪)라고 표기되었다.
[자연 환경]
광탄은 제천시에 있는 하천으로 강원도 치악산에서 발원하여 제천 시내에 있는 증계(曾溪), 이석계(里石溪), 덕계(德溪) 보통원수 등이 합류되어 사계와 함께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서 모여 남한강의 상류에 합류된다. 호명산 동쪽에 있는 갑산으로, 북쪽으로는 가창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예덕산이 있으며 갑산과 호명산 줄기를 휘감고 서류하여 두학동으로 유입하여 계속 서류하며 제천 시내의 남쪽에 있는 하천이다. 지질적으로 고생대 조선계 대석회암통을 침식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용식 작용을 받아 물에 쉽게 녹아 모래가 잘 만들어진다.
[현황]
사계는 제천시 두학동과 고명동을 흐르는 하천으로 영천동과 강제동 사이를 흘러 서류하는 하천이다. 제천 시내의 남쪽을 서류하는 하천으로 국도 5호선과 나란하게 흐르며, 현재 제천역의 남쪽을 흐르는 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