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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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幕里 |
영어음역 | Dongm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용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쪽에 막을 친 것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동막’은 다른 지역에도 흔히 보이는 지명이므로 한자 지명에 맞춘 인위적 설명에 불과하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노항·막대동·평촌·저곡·기동 등을 통합하여 성산면 동막리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동막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금성면 동막리가 되었다.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에 435m 고지, 동남쪽에 481m 고지, 남쪽에 구진산, 북서쪽에 성산[426.7m]이 솟아 있고 서쪽과 북쪽은 비교적 높은 산지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간 지역이다. 저실천을 비롯한 주변 산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대부분 남서로 발달한 하곡에서 합수되어 양화천을 만나 고교천을 거쳐 청풍호로 흘러든다. 동막리 남쪽에서 대장리로 넘어가는 대장재가 있고 노구라니에는 노구라니소류지가 있다.
[현황]
동막리는 금성면 동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8.96㎢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1.12㎢, 밭이 0.79㎢이며 총 12가구에 19명[남자 9명, 여자 1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대랑동, 서쪽으로 산곡동, 서남쪽으로 양화리, 남쪽으로 대장리, 북쪽으로 강제동과 이웃하고 있다. 막대골[일명 막대동]·저실[일명 적곡, 저곡]·종동·평촌[일명 벌말, 남동막]·노구라니[일명 노항]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1980년대 중반 군사시설이 들어서면서 없어졌다.저실천에서 양화천에 이르는 좁은 하천 유역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완만한 산기슭에 조성된 밭에서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리도 214호선이 종동에서 평촌을 거쳐 양화리에 이르러 금가~어상천 간 지방도 532호선과 연결되고, 리도 209호선이 평촌에서 노구라니를 거쳐 남쪽 대장리 고마창에서 지방도 532호선과 연결되어 금성면 소재지인 구룡리를 비롯하여 제천 시내와 단양군 매포읍을 이어 준다. 서남쪽 월림리에 있는 남제천 IC를 통하여 고속국도 5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막리 882-1번지에 삼론종 도성사가 있고, 평촌에는 동막초등학교·동막교회·동막교 등이 있다. 저실은 구한말 의병 홍사구(洪思九)[1878~1896]가 태어난 곳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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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 내용 수정 | 막대골[일명 막대동]·저실[일명 적곡, 저곡]·종동·평촌[일명 벌말, 남동막]·노->막대골[일명 막대동]·저실[일명 적곡, 저곡]·종동·평촌[일명 벌말, 남동막]·노구라니[일명 노항]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1980년대 중반 군사시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이주되었다 |
2011.12.12 | 내용 수정 | 막대골[일명 막대동]·저실[일명 적곡, 저곡]·종동·평촌[일명 벌말, 남동막]·노항]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막대골[일명 막대동]·저실[일명 적곡, 저곡]·종동·평촌[일명 벌말, 남동막]·노구라니[일명 노항]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1980년대 중반 군사시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이주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