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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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堤川支部 |
영어음역 | Hangukgugakhyeophoe Jecheonjibu |
영어의미역 |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Jecheon Branch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6길 32[화산동 415] 제천문화회관 4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흥진 |
설립 시기/일시 | 1985년 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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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 418 제천문화회관 |
성격 | 문화 단체|사단 법인 |
홈페이지 |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http://cafe.daum.net/wpcjsrnrdkrguqghl.)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제천시 지부.
[설립 목적]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는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우리 옛 가락과 소리를 계승하고 지역 사회에 보급하여,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악을 즐길 거리로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의 태동은 제천시 두학동 농악대의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 1981년 10월에 제21회 전국 민속 경연 대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여 농악 부문 1위, 종합 성적 3위로 문공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그 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부 사무국장으로 있던 허정강이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 설치 모색에 나서 1985년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당시 참석자는 성영수, 허정강, 김성수, 김정옥 등 국악 관련 인사들이었으며, 발기인 대회를 통해 지부의 기틀을 마련한 후, 1985년 5월 10일에 지부 인준을 받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4년 제1회 의림 문화제에서 「회다지 상여 노래」를 초연하였으며, 1988년 충청북도 농악 경연에서는 두학동 농악대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9년 의림 문화제에서는 「알미 망월 달맞이」를 발굴하여 재현하였고, 1991년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내향 예술제에서 「김매기 민속놀이」를 발굴하여 재현하였다. 또 같은 해에 국악의 밤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1992년 7월에는 김정옥 국악원과 제휴하여 전통 민속 노래와 장고·가야금 무료 강습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해 10월 의림 문화제에서는 전통 줄다리기인 「원형 기줄다리기」를 복원하여 선보였다.
현재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는 청풍 벚꽃 축제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 옥소 예술제 등을 통해 활기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행사를 통하여 신명 나는 우리 가락 국악 한마당 공연을 선보이면서 잊혀져가는 우리 소리를 계승 보급하는 한편, 해설과 설명이 곁들여진 국악 공연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고 있다.
[현황]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는 장필여 지부장을 비롯하여 42명의 가입 회원이 있으며, 그 중 30명의 회원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한 달에 4번 전문가에게 국악을 배우는 등 교육에 매진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하는 행사에도 무료로 공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발굴·보급하는 한편,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전통 음악을 계승 발전시키는 여러 활동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제천 시민에게 전통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