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
-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행정·사조직·사회 시민 단체 조직 등과는 구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여기에 각급 학교와 정부 투자 기관, 정부 출연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순창군의 공공...
-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씨(姓氏)는 이미 단군 조선(檀君朝鮮)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맥(濊貊)의 군장(君長) 여수기(余守己)의 아들이 나라에 공을 세워 서성(徐姓)을 하사 받은 것에 기인한다. 이후 차차 성씨(姓氏)가 생겨 신라는 건국 초 개국에 공이...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경찰 행정 기관. 순창 경찰서는 밝고 긍정적인 새 경찰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철저한 민생 보호와 봉사, 군민이 납득하고 감동받는 치안 서비스 제공,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 사회 구현,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 치안 체제 구축,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조직 문화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지역 농업 협동조합. 순창 농업 협동조합은 지역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어민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 농업 협동조합은 1972년 8월 14일 리·동 조합을 하나로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현 시장통 사거리에 본점을 두고 1989년 7월 14일 본점 종합 건물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11월...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순창군 농업 기술 센터는 생명 산업인 농업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의 생명 산업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해온 농군 순창은 산지와 평야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알맞은 기후 조건에 맞춰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보건 의료 기관.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감염병과 신종 질환이 증가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각종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순창군 보건 의료원은 1963년 1월 「순창군 조...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교리의 옛 지명은 이두식 표현으로 머드리였다. 머드리는 머드러기의 방언으로 크다는 뜻이다. ‘오(梧)’ 자는 오동나무를 뜻하기도 하지만 ‘크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큰 마을이라는 뜻으로 ‘오기리(梧基里)’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시냇물에 오동나무 교량이 있어 오...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사 김일손, 김치세, 김선경을 모시기 위해 1957년 세운 사우. 옥산사(玉山祠)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1048번지[대가 1길 25-32]에 있다. 순창군청에서 대강·유등 방면 지방도 730호선을 가다가 오산 사거리에서 풍산·대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간다. 1㎞ 정도에서 옥과·풍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 정...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이리(外伊里)는 유등면 소재지로 원래 안유등은 내이리고, 밖유등은 현재의 외이리를 말한다. 마을이 주부수월(舟浮水越) 형상으로 배가 떠서 물을 넘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배가 떠 있는 무리, 즉 유등(舟+斿等)이라 부르다가 유등(柳等)으로 표기된 듯하다. 그 후 물이 급히 흐르는 ‘저곳’이란 뜻으로 이동(伊洞...
-
2020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서 간행한, 유등면의 역사·문화 등 모든 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한 인문 지리지. 『유등 면지』는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관한 인문 지리서로서는 유일한 자료로서, 유등 면지 발간 위원회에서 편집하여 윤영신·안동용 이름으로 2020년 12월 30일에 발간하였다. 1998년에 펴낸 『순창 향지(淳昌鄕誌)』의 지명고 등을 바탕으로 하여 순창군 유등면의...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북리(栗北里)는 풍수적으로 대단한 길지의 땅으로 불린다. 193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구림면 율북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통안리(通安里)와 율리(栗里) 두 개의 행정리가 있다. 율북리는 조선 후기 이암방(耳巖坊)이 있던 지역으로 행정 구역 개편 때 통안리·주현리(舟峴里)·율리를 합쳐 율북리라 칭...
-
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1. 조선 전기 1409년(태종 9) 전라도의 모든 임내를 직촌화하는 조치에 따라 순창군의 임내인 적성현과 복흥현 및 치등소, 유등촌소, 감물토소, 잉좌소, 고도암소 등이 순창군의 직촌으로 병합되었다. 신라 때부터 현이었고, 고려 시대에는 남원부나 순창군의 임내였지만 하나의 고을이던 적성현과 복흥현 등이 없어지고 5개의 소까지 합해져서 적...
-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에 있는 현대에 서릉·서식·서숭로·서영우를 모시기 위해 세운 사우. 서릉(徐稜)은 『고려사(高麗史)』 효우전(孝友傳)에 입전되어 있는 고려를 대표하는 효자이다.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평생 벼슬하지 않았으며, 엄동설한에 개구리를 구해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고 한다. 서식(徐湜)은 서릉의 9세손으로 부모가 돌아가시자 모두 6년 동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