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장리의 ‘대’자와 창리의 ‘창’자를 따서 대창리(大倉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서포면(西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동리·대장리·창리 일부, 반산면 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창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가 되었다....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밀려드는 조수(潮水)의 해를 막기 위해 만든 제방. 방조제는 해면 간척지에서 바다로부터 농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쌓는데 간척 전공사비의 50~70%를 차지하며 간척지의 생명선이 된다. 축제선(築堤線)은 지반의 고저 및 양부(良否)·조위(潮位)·풍향·인접지의 배수 계통 등을 고려하여 단위 면적당의 제방 연장이 최소로 되도록 선정한다. 방조제의 구조는 지반의 상태,...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두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덕면 남포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이 발원하는 백산면 부거리는 마을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이라 부거(浮去)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김제군 연산면에서 백산면에 편입되면서 뜻이 전혀 다른 부거리(富巨里)로 바뀌었다. 부건마을은 수리시설이 없었던 옛적에 해마다 흉년이 들어 마를 ‘건(乾)’자를 썼는데, 해방 이...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에 있는 자연마을. 해창(海倉)이란 지명은 해상 교통이 편리한 이곳에 나라에서 세운 창고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창은 원평천(院坪川)이 서해와 만나는 하구에 발달한 포구 마을이었다.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명량산(鳴良山)[300m]에서 뻗어 나온 구릉이 서해와 만나 멈춘 지점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어 예로부터 해산물과 육산물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