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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073
한자 社倉山
영어음역 Sachangsan
영어의미역 Sachang Mountain
이칭/별칭 수동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송산리|구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높이 57.0m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송산리구암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유래]

사창산(社倉山)은 일명 수동산으로도 불리며,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환곡[봄 춘궁기에 백성에게 빌려 줬다가 가을 수확한 곡식으로 받음]을 저장하던 창고인 사창(社倉)이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사창산 산정은 가뭄이 들면 마을 주민들이 볏짚이나 보릿대 등을 태우며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무제봉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사창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에서 분기되어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 줄기를 갈라놓고 북쪽으로 달리며 매봉산, 천잠산에 이르면 방향을 서쪽으로 꺾어서 달리다가 승반산(升盤山)을 가기 전에 북쪽으로 가지를 뻗은 곳에 사창산을 일구었다. 모악기맥은 승반산, 두악산(斗岳山), 국사봉(國師峰), 망해사가 있는 진봉산(進鳳山)을 지나 봉화산에서 맥을 다한다. 사창산의 물줄기는 모두 만경강으로 합류하여 새만금 지역으로 들어간다.

[현황]

사창산은 높이 57m이며, 서남쪽은 용지면의 중심지로 면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등 주요 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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