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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 신중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676
한자 望海寺神衆圖
영어의미역 The Guardian Painting of Manghaesa Temple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종교/불교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심포10길 9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화
제작시기/일시 1924년연표보기
작가 봉주(奉珠)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심포10길 94]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망해사 악서전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강점기 불화.

[개설]

망해사 신중도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승려 봉주(奉珠)가 제작한 불화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8호로 지정된 낙서전(樂西殿)에 봉안되어 있다. 망해사에는 망해사 신중도 외에 대웅전 안에 근래에 봉안된 「영산후불탱화(靈山後佛幀畵)」, 「지장탱화(地藏幀畵)」, 「칠성탱화(七星幀畵)」 등의 불화가 있다.

[형태 및 구성]

가로로 긴 화면에, 중앙에 위태천(韋汰天)[불법 수호의 신]을 중심으로 좌우에 신장 4위와 악기를 연주하는 천녀와 천동이 배치된 간단한 구도로 되어 있다.

[특징]

망해사 신중도는 불법을 수호하는 위태천을 중심으로 한 불화로서, 전형적인 신중화의 한 형식이면서도 신장 외에 악기를 연주하는 천녀와 천동을 배치하여 신장 중심의 탱화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중탱화는 호국불교의 성격을 지닌 고려시대부터 전국의 거의 모든 사찰에 봉안되어 왔지만, 조선시대에는 특히 국가적인 신앙 일변도에서 벗어나 민간신앙의 차원에서 성행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망해사 신중도도 예외가 아닌데, 신중화에는 개인의 수호와, 현실의 액난에서 보호받기를 기원하는 믿음이 담겨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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