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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701
한자 順興安氏
영어의미역 Sunheung A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집필자 김병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집성촌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입향시기/ 연도 1456년경연표보기
성씨시조 안자미
입향시조 안수억|안수천

[정의]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수억과 안수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순흥안씨(順興安氏)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이다. 그는 고려 신종[1197~1204]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냈는데,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어 흥령현(興寧縣)[지금의 순흥]에 정착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순흥을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시조 안자미의 10세손 통례원좌통례(通禮院左通禮) 안극성(安克誠)의 처 하음봉씨(河陰奉氏)가 안수억(安壽億)·안수천(安壽千) 두 아들을 데리고 김제에 정착하였다.

하음봉씨는 이조판서 봉초(奉軺)의 딸로서 1453년(단종 1) 계유정난으로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두 아들과 함께 난세를 피해 김제에 정착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현황]

안극성의 처와 아들 안수억·안수천이 김제에 정착한 뒤 김제시 일부 동과 백산면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고 있다. 안극성의 후손으로는 2세손으로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를 역임한 안위(安衛)가 유명하고, 3세손으로 통덕랑(通德郞) 통례원찬의(通禮院贊儀)를 지낸 안취선(安就善)은 효자로 이름을 떨쳐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5세손으로 함경도대도호부 명천부사(明川府使)를 역임한 안대규(安大規)도 이름이 높다.

[관련유적]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효자 안취선안정익(安廷益)의 정려가 있고, 안연방의 처인 열녀 전주이씨고흥유씨의 정문(旌門)이 있다. 정담(鄭湛)·안경지(安敬知)·나신도(羅神道)·나팔기(羅八紀)·안대규 등을 모신 학당서원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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