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남리는 여토실[汝吐谷], 평생들, 봇골[洑谷], 딱밭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여남은 여토실 남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여토실은 여남리의 중심이 되는 마을로 예전에 망국(亡國)이라고 부르다가 여토실로 바꾸었다. 수자원이 풍부하고 농사가 잘되는 풍요한 마을이라 하여 지은 이름이다. 평생들은 여토실 앞에 있는 들판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오가리 마을 서쪽으로 2㎞ 지점의 저전동(楮田洞) 뒷산에 옥녀봉이 있다. 옥녀가 다섯 손가락으로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또는 처녀가 거문고를 타는 산세에는 다섯 가지의 아름다움[佳]을 지녔다고 하여 오가리라고 했다고 한다. 오가리 동제는 산제장과 마을 입구의 골맥이 당목 앞...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마을 뒤에 닥밭이 성하였다 하여 저전동(楮田洞)이라 부르고 지신동·저전리로도 통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여남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에 동(洞)이 리(里)로 바뀔 때 여남동이 여남리가 되면서 선산군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