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14 |
---|---|
한자 | 龍淵里[三箕面] |
영어공식명칭 | Yong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연(龍淵) 지역은 본래 사제면(沙提面)이라 불렸는데, ‘사제’가 ‘용연’으로 바뀐 것에 관해 『익산군지』 향리기언에 다음의 이야기가 전한다. 조선의 제16대 왕인 인조(仁祖)대 익산군수였던 이후원(李厚原)이 고을 선비였던 최덕원(崔德元), 소동도(蘇東道)와 함께 공부해 3명이 모두 과거에 급제한 뒤 ‘사제(巳梯)’라는 이름을 ‘용제(龍梯)’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이후 ‘사제(巳梯)’의 ‘제(梯)’를 저수지를 의미하는 ‘제(提)’로 오해해, 뱀이 용(龍)으로 변해 승천한 연못이라는 뜻으로 ‘용연(龍淵)’이라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연리(龍淵里), 대제리(大堤里), 당촌(唐村), 소제리(小堤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궁교리(弓橋里) 일부가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 용연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이 익산시로 승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용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용연리(龍淵里)는 삼기면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안에 탑천(塔川)이 흐른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4.4㎢이며, 가구 수 187세대에 397명[남자 199명, 여자 1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