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수영 연합 단체.

[설립 목적]

순창군 수영 연합회는 수영을 널리 보급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며 순창군의 수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순창 실내 수영장을 개장하였고, 1999년 1월 순창 수영 사랑 클럽이 결성되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3년 1월 순창군 수영 연합회가 결성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우기홍이 선출되었다. 2대 임화영, 3대 손영환, 4대 서신일, 5대 장의섭, 6대 이남숙, 7대 조순주, 8대 김용식을 거쳐 2021년 현재 양상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부터 정읍, 남원, 순창 동호인들이 3개월에 한 번씩 수영장을 상호 방문하는 친선 교류를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민 체육 대회 및 생활 체육 대회, 도지사배 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뉴라이트 장애인들과 자매결연을 하여 장애인들이 매월 수영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수영 강습 및 물놀이를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13년 제11회 순창군 통합 체육회장배 수영 대회를 개최하였고, 제5회 연합회장기 수영 대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4년 현재 순창군 수영 연합회는 회장 1명, 고문 6명, 상임 부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재무 1명, 감사 2명을 포함하여 총 18명의 임원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물개 클럽, 고래 클럽, 수달 클럽, 히어로 클럽, 펭귄클럽 등 5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수영은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자 심폐 기능을 강화 시키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운동량이 부족한 노년층 및 주부들이 체력을 증진 시키고 건전한 여가 생활과 취미 생활을 즐기는 데 제 몫을 다하는 운동이다. 순창군 수영 연합회는 수영이 가지는 이러한 장점을 주변에 잘 알려 수영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