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식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장흥리·사방리를 병합하여 낙성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완주군과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중산간 지역이다. 2009년 11...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장흥리·사방리를 병합하여 낙성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완주군과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는 중산간 지역이다. 2009년 11...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터. 쌍계서원은 1573년(선조 6)에 창건하였고 최식(崔湜), 최응삼(崔應三), 경거륜 등을 배향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다. 쌍계서원 터는 옛날의 금구현 동면 봉월리, 즉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헐려 남아 있지 않고, 문 뒤쪽에 쌍계서원이란 편액이 걸려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최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전주최씨는 고려 전기인 1090년(성종 7) 삼중대광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 최양(崔瀁)은 조선의 건국을 반대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으로 고려 후기의 충신이었다. 1392년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에서 물러나 전라북도 전주시 대승동 봉강리에 은거하였다....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달호의 정려. 최달호(崔達昊)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만육 최양(崔瀁)의 후손으로 어려서부터 천성이 어질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최달호의 아버지가 병으로 몸져눕자 변을 맛보아 가며 약을 쓰고 정성을 다하니, 1851년(철종 2) 3월 19일 도승지(都承旨) 김병기(金炳冀)가 왕에게 아뢰고 같은 달 27일에 예조판서(禮曹判書)...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식의 정려. 매촌 최식(崔湜)은 충익공 최만육의 증손이다. 부모를 기쁘게 하고자 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생원·진사 시험에 급제하는 등 정성을 다하였으며, 부모가 위독하자 자신의 손끝을 잘라 피를 먹여서 수개월 동안 연명하게 하였다. 주위 사람들이 최식의 효행을 칭찬하며 조정에 알리자, 이에 조정에서는 증직 3품의 벼슬을 내리며...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응삼의 정려. 최응삼(崔應三)의 자는 춘향, 호는 애일당으로, 아버지는 역시 효자로 정려를 받은 최식(崔湜)이다. 최응삼은 부모님의 생일과 연중 좋은 철이나 명절이 되면 동네 사람들과 각지의 선비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부모님을 위로하며 오래오래 살기를 빌었다. 행여나 부모님이 병을 걸리면 겨울에도 죽순과 잉어를 구해다 드리는...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화의 정려. 학은(學隱) 최화(崔和)는 어려서부터 모든 일을 어른같이 하면서 부모님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어느 날 최화는 아버지가 병으로 눕게 되자 한밤중에 10리나 떨어진 깊고 깊은 산중에 있는 의원에게 약을 구하러 가게 되었다. 때는 겨울이라 눈과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 눈앞을 가리는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