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감천리는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로 부르던 감리가 이웃한 신감리와 변별성을 갖기 위해 감천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감천리는 두척산과 광려산의 산 아래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호구 총수』에서 감천리는 창원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산. 광려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그리고 경상남도 함안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동쪽으로 무학산, 서쪽으로 봉화산이 이어진다. 산기슭에는 광산사(匡山寺)를 비롯하여 법륜사(法輪寺) 등의 사찰이 있고 광산, 매봉, 길마봉, 상투봉, 삿갓봉[투구봉], 중바위[흔들 바위] 등 빼어난 봉우리들이 모여 있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신목 마을의 숯 일과 숯꾼들의 삶.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광려산(匡廬山) 자락에는 17세기부터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50년대 초반까지 숯을 만든 숯 굴 흔적들이 산재해 있다. 이 글은 직접 숯 일에 참여한 고증인의 증언을 중심으로 숯 굴 제작 과정과 숯 일의 고단함, 일화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산에서 숯을 굽기 위해 숯굴을 만들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와 정정헌, 「경남 마산의 광려산 숯일 고찰」 민속학 연구 15호[국립 민속 박물관, 2004]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1153번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민요. 나무꾼 소리는 나무나 풀을 베면서 부르는 초부(樵夫)들의 노래이다. 경남 지역에서는 어사용, 어산영(용)으로도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신세 한탄조의 느린 박자로 구성된다. 그러나 여기에 소개하는 「나무꾼 소리」는 타령류에 해당하는 비기능요로 유희요에 속한다. 물론 가창 공간도 산이나 들이 아니라 일반적인 놀이 장소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농산물 도매 시장. 1997년 10월 농림부로부터 도매 시장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아 2000년 7월 건축 공사 착공하여 2002년 7월 건축 공사 준공하였으며, 도매 시장 관리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02년 12월 창원시 내서 농산물 도매 시장을 개장하였으며, 2007년 2월에는 농수산물 직판장인 내서 농업 협동조합 하나로 마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시립 도서관.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도서관에 접근하여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정보 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평생 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마산 내서 도서관은 1997년 12월 1일 개관하였다. 2010년부터 창원시 문화 도서관사업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주민 자치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 강좌 커뮤니티 센터. 칠원, 함안, 삼계, 마산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농 복합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마땅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그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내서 문화의 집은 내서 도서관 내에서 운영되다가 내서 도서관이 회원...
-
경상남도 창원시의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과 중부 내륙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갈림목.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중부 내륙 고속 국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성주풀이. 성주풀이는 무가의 하나인 ‘성조가’와 유사한 내용인데, 성주가 좌정하게 되는 내력과 집을 짓는 과정, 그 집에서 재수 발복하고 생활해 가는 모습 등을 노래한 것이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내서 성주풀이」는 4음절 2음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굿거리장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정초 지신밟기 중 조왕풀이이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백종기[남, 1935년생]이다. 어이루야 지신아 조왕지신 눌려보자 이조왕은 누조왕고 대주양반 조왕이라 조왕님을 모실려고 상탕에는 머리감고 중탕에는 목욕하고 하탕에는 손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내서 종합 사회 복지관은 중리 영구 임대 아파트 내에 있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능력 배양과 제반 문제 및 욕구 해결을 위하여 지역과 주변의 실정 및 주민 실태에 상응하는 사회 복지 전문 기술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서읍은 안성리, 중리, 평성리, 호계리, 용담리, 상곡리, 삼계리, 신감리, 감천리, 원계리 등 10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내서읍은 『창원 도호부』에서 서면 일운과 서면 이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확인된다. 조선말 내서면이 되었다가 1995년 창원군에서 마산시로 편입되면서 내서읍으로 승격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내서읍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구성하고 있는 내서읍과 회원1동·회원2동·석전1동·석전2동·회성동·양덕1동·양덕2동·합성1동·합성2동·구암1동·구암2동·봉암동 등 12개 동 중에서 내서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내서읍 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전승되는 민요. ‘내서의 노랫가락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구전되는 짧은 노랫가락들이다. 이 가락들은 주로 혼자서 부르는 음영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형식은 4·4조의 낯익은 구조로 짜여 있다. 2007년에 백종기가 만든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에 수록되어 있으며,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정채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노동요. 보리타작은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려서 수확하는 고된 노동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지 않으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 작업이므로 동시에 집중적으로 힘을 가할 필요가 있다. 힘을 동시에 쏟기 위해서는 일정한 구호가 필요한데 이 구호의 역할을 하는 것이 보리타작 노래이다. 내서의 보리타작 노래는 이러한 노동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소리 . 장례를 치르면서 부르는 민요인 장례 의식요이다. 장례란 매장에 관한 예를 일컫기 때문에 초종(初終)부터 길제(吉祭)에 이르는 상례의 여러 절차 중에서 천구로부터 반곡까지의 치장의례이다. 발인제를 지낸 후 매장까지 운구하면서 부르는 민요를 상엿소리라 하고, 묘의 봉분을 다지면서 가창하는 노래를 달구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논밭 일을 하거나 길을 갈 때 소를 부리는 소리로 노동요이다. 한자어로 우활요라고 한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1153번지에 거주하는 박치동[남, 1934년생]이다. 「내서의 소 부리는 소리」는 두 소리로 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노동요. 창원시 내서 지역의 농업 노동요 중 모내(심)기 소리이다. 모심기 소리는 창원 지역 민요의 가장 대표적인 것에 속한다. 모심기 소리는 모를 찔 때[모찌기 소리], 점심때[점심등지], 해가질 때[해그름등지] 등에 따라 가창방식이나 내용에도 변화가 있다. 가사는 고정되어 전승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소리꾼의 가창 능력과 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내서의 집짓는 대목풀이」는 내서에서 구전되는 지신밟기 중 성주풀이에 해당된다. 창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성주풀이보다는 내용이 풍부하고 분량 면에서 상세한 편이다. 「내서의 구전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의 백종기[남, 1935년생]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전승되는 「내서초군요」는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는 노래로 땔감을 구하거나 퇴비용 풀을 베면서 부른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과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606...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서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으로 무학산 자락이 이어지고 있다. 대곡산의 서쪽으로 대산과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경계가 되고 있는 산이다. ‘대곡산(大谷山)’이라는 지명은 산의 형상이 큰 곡(谷)처럼 생겼다 하여 ‘대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 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진출입로.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동마산 나들목은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4번째 인터체인지로서, 남해 고속 도로와 경상남도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전승되는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 마을과 신감 마을의 정면으로 대산준령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준령 중에 아시랑봉이라 일컫는 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 밑으로 등잔골과 물방골이라는 두 개의 골짜기가 나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옛날 뛰어난 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에 있는 비석. 감천리(甘泉里)의 창선기적비(彰善紀績碑)는 이 마을에서 살다 죽은 수원 백씨(水原白氏) 백낙붕(白樂朋)의 선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비문에는 병오(丙午) 8월에 찬하였다는 내용이 있는데, ‘전안리 효행비’와 함께 1906년에 비석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감천리에서 일생을 보낸 백낙붕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유희요. 마산 내서의 유희요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주민 정채남[여, 1940년생]이 가창한 유희요 모음이다. 내서읍의 유희요 중 여기에서 소개하는 노래는 주로 어린이들이 놀이 장소에서 부르던 ‘가위바위보’, ‘장님 놀이’, ‘고무줄놀이’, ‘공치기 놀이’, ‘술래잡기’, ‘어깨동무 놀이’ 등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정려각. 옛날 이 마을에 살던 교하 노씨 문중의 정중, 성중 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906년 나라에서 세웠다고 한다. 이들 형제는 일찍이 어려서 모친을 여의자 예를 다해 장례를 치렀고 이후 홀로 남은 부친에게 정성을 다해 봉양하였다. 이후 부친도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자, 형제는 여막을 짓고 3년 내내 부친의 묘소를 지키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 취업 지원 센터. 마산 여성 인력 개발 센터는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화합과 소통, 변화와 미래 지향, 사회적 책임, 고객 감동이라는 핵심 가치를 두고 있다. 여성 고용의 질적인 개선과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여성 고용...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송덕비(頌德碑). 통정대부 우승지(通政大夫右承旨)를 제수받은 김홍백(金洪栢)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지역 동민들이 건립하였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7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의 정면에는 ‘통정대부 우승지 김해김공홍백 송덕비(通政大夫右承旨金海金公洪栢頌德碑)’라고 새겨져 있다. 측면에는 1914년 2월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산. 무학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대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서쪽으로 꺾이면서 대산, 광려산, 봉화산 등으로 이어진다.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 일원의 뒤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무학산은 창원 시민에게 사랑 받는 산이다. ‘무학산(舞鶴山)’의 지명은 산세가 마치 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물레는 겨울밤에 혼자서 돌리는 것이 보통이다.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흥얼거리며 부르는 것이 이 노래이므로 작업의 진행 자체에 직결되는 노동요는 아니다. 따라서 음보가 균제 되지 않은 것이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물레 노래는 ‘돌아라 물레야’ 같은 후렴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특정 연희 공연장에서 예전의 가사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전승되는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 무학산 기슭 대밭골 위엔 깎아지르듯 우뚝 서 있는 바위가 있다. 홍진(紅塵)속에 속세를 굽어보듯 중생들의 업보를 걱정하는 모습이 꼭 부처님 상을 닮았다 하여 부처 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이 바위는 멀리서 보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계리는 『한국 지명 총람』에 ‘서남쪽에 매봉채라는 산이 있고 매봉채 서쪽 골짜기를 수리골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봉채와 수리봉은 산의 봉우리 모양이 매 또는 수리 머리와 같아 붙여진 지명으로 삼계리는 매봉채와 수리봉 아래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계[鳥溪]마을로 불리다가 변이되어 ‘세계’로 불리게 되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곡리의 ‘상곡’은 위쪽[상]에 위치한 마을인 윗실 또는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상곡리는 『호구 총수』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이 폐지되면서 안성,...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의 진출입로.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국도 102호선으로 1973년 11월 14일 준공되었다. 서마산 나들목은 남해 고속 도로 제1지선 3번째 인터체인지로서, 남해 고속 도로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감리는 『창원 군지』에서 감천리에 새로운 동네가 생겼다고 해서 신감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신감리가 감천리에서 분화되었고 마을의 변별력을 위해 ‘감천’에다 신(新)이 덧붙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감리도 감천리과 같이 두척산에서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 아래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신랑 신부 화답요」는 「처녀 총각 문답요」와 함께 처녀 총각, 혹은 신랑 신부가 어떤 매개체를 통하여 서로 문답하거나 화답하는 내용으로 된 노래이다. 주로 부녀자들이 가창하는 이 노래는 대부분 서사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신세 한탄요」는 일반적으로 부녀자들의 ‘시집살이요’와 동일 선상의 노래이다. 그러나 여기 소개한 ‘신세 한탄요’는 이런 일반적인 성격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노래이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정채남[여, 40년생]이다. 이산저산 양산중에 슬피우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현동을 이어주는 고개로 대곡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쌀재 고개는 쌀이 쌓였다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즉 조선 시대 조창이 인접하였고, 고개 북쪽에 위치한 무학산의 옛 지명이 두척산으로 ‘두척(斗尺)’은 조창에 쌀이 쌓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국도 5호선 터널. 쌀재 터널은 왕복 4차선의 복선 터널이다. 상행 터널인 쌀재 1터널의 제원은 길이 1,465m, 폭 10m, 높이 7.2m이며 하행 터널인 쌀재 2터널의 제원은 길이 1,470m, 폭 10m, 높이 7.2m이다. 쌀재 터널은 기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시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아리랑 타령」은 선후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창자의 기지와 재치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롭게 개작이 가능하다. 타령조이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수수밭 도지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성리의 ‘성’은 마을을 나타내는 지명 접사인 골을 나타내며 안성리는 주변 지역들보다 형성 시기가 빨라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안성리는 『경상도 속찬 지리지』, 『호구 총수』, 『경상도 읍지』 등에서 확인되며, 창원 도호부 서면일운에 속했던 지역에서 1914년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유희요. 여기에 소개하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야유회 노래」는 ‘방아 타령’, ‘노세노세’, ‘너냥나냥’ 등과 같이 주로 야유회에서 부녀자들이 집단으로 춤을 곁들여 부르는 타령류이다. 최근까지 노인과 부녀자들의 마을 야유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이다.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으며, 가창자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정채남[여, 1940년생]이다. 며누리 가는 길은 천리길 꼬불고개 앞밭에는 단초심고 뒷밭에는 고초심어 단초고초 맵다해도 시집살이 더매워 시아버님 호랑새요 시어머님 꾸중세일세 며누리 가는 길은 억만리 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담리라는 지명은 용담리의 자연 마을인 못안과 수곡 마을과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수곡 마을의 옛 이름인 무리동이 『여지도서』에서 확인되며 무리동이 무리골로 불리어지다가 한자지명인 수곡(水谷)으로 정착된 것으로 불 수 있다. 용담리는 중심을 뜻하는 ‘뫼[포덕산]’ 아래 형성된 마을로 ‘못’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계리는 광려천의 동쪽에 있는 시루봉 아래 위치하고 있어 동쪽산 아래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의 살내로 불리던 것이 한자말 지명으로 되면서 원계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또한 서쪽에 있는 삼계리 보다 먼저 들어선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계리는 『경상도 읍지』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
-
경상남도 창원시의 산업 중 알코올을 제조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주류 산업의 특징은 일제 강점기, 해방과 6·25 전쟁 이후, 1970년대 경제 성장기, 1980년대, 1990년대로 구분할 수 있다. 1. 일제 강점기 일제 치하의 마산 지역[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류 산업은 일본인들이 대규모 자본과 기술로 청주 양조업을 독...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는 가운데 형성된 마을, 즉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중리는 『호구 총수』에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때 상곡리, 원계리, 두척리, 호계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학교 복합 시설. 기획예산처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여성가족부 등이 참여하여 건립된 중리 초등학교 복합 시설 도서관이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울러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이용하게 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정부는 일본에서 활성화되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간이역. 1923년 12월 1일 경남선[마산~진주]의 개통으로 인하여 주위의 가장 큰 마을인 중리 마을의 이름을 따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23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이용객 감소로 인해 1977년 5월 16일 수화물·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으며 2001년에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 국도 45호선이다. 2013년 2월 28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양평군까지 283.2㎞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경상...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지방도. 일반 지방도 1004호선의 구간은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까지이며 총연장 37.89㎞이다. 대부분이 2차로와 4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차로는 24.82㎞, 4차로는 12.22㎞, 8차로는 0.85㎞이다. 지방도 1004호선 중 창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정초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양반, 각시, 포수, 하동 등 잡색을 꾸미고 당산에 가서 신내림을 받은 후 집집마다 돌면서 지신밟기를 한다. 최근에는 당산에서의 의식은 생략하고 바로 집돌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지신밟기가 의식적인 기능보다 유희적인 기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지신밟기를 하면서 일 년 동안의 무사태평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으며, 가창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정채남[여, 1940년생]이다. 1 아니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쳐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가슴속에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사랑 사랑사랑...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는 흔히 비기능요의 하나로 파악하나 일부 학자들은 무용유희요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민요는 일의 마무리 단계나 놀이의 대단원에 가서 남녀노소의 군중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바탕 신명을 내며 즐길 때 어깨춤을 추면서 부른다. 지방에 따라서는 칭칭이라 하여 후렴을 치나 칭칭나네로 받기도 한다. 2음보 진행식의 선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구 총수』에 안성리와 함께 여불리가 등장하는데,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고 평성리가 등장한다. 여불리는 평성리의 옛 마을로 추정되며 너머 벌에 형성된 마을 또는 큰 들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평성리는 안성의 남쪽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고 있는데 안성리에서 발원한 안성천의 하류에 평성리가 위치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계리는 서쪽 산 시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지명에 내(川)를 뜻하는 계(溪)는 광려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호계리는 『호구 총수』에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구전되는 민요. 전통 사회의 여성들은 한번 시집가면 친정과 담을 쌓고 살았다. 어머니가 시집 간 딸을 보고 싶어 하고, 딸이 나이 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심정이란 그 어디에도 비견될 수 없는 마음이다. 이와 같은 아픔의 소통 기제로 해추, 중로보기, 반보기라는 풍습이 생겼다. 「회치 노래」는 이때 주로 부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부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