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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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原-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2-1[순화리 21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자원 |
현 소재지 | 남원집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2-1[순화리 2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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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음식점 |
전화 | 063-653-2376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통 한식 음식점.
[건립 경위]
남원집은 1960년대에 개업하여 주인 강경옥[85세, 진주 강씨]과 수양딸 김경숙[경주 김씨]이 53년째 운영하고 있다. 남원집이라는 상호는 서울에서 남원으로 시집온 강경옥이 붙인 이름이다.
[활동 사항]
8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종 나물과 홍어 등의 생선, 떡갈비와 불 맛이 향긋한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내놓으며, 순창 전통 고추장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절임 음식들을 제공한다. 특히 민속주인 삼해 백일주도 맛볼 수 있다. 2층으로 쌓여 있는 찬은 위에 놓인 것부터 안주로 들고, 고추장 등 장류를 사용하여 간을 한 다양한 음식들은 밥반찬으로 먹는다.
[현황]
남원집은 85가지의 반찬을 내놓는 전통 한식당이다. 개업 이래 현 위치에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집 앞에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방 8개에서 손님을 맞았다고 한다. 연중무휴로 매일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메뉴는 한정식, 영광굴비, 떡갈비 등이다. 좌석은 40~50석 정도이고, 주차장에는 1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광주와 대구·진주 등 경상도 먼 곳에서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며, 30년째 단골도 있고 그 자녀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