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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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6길 5-1[남계리 5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자원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7년 - 새집 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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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새집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6길 5-1[남계리 529] |
성격 | 음식점 |
전화 | 063-653-2271|063-652-0809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적쇠불고기 전문 한식 음식점.
[개설]
전통 한옥에서 2대째 57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음식점이다. 100년이 넘은 전통 한옥 정원에 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새집’이라 불리며, 수십 년을 전통 재래식으로 요리한 음식들을 내놓고 있다.
[변천]
박귀님[84세]이 1957년에 현재의 전통 한옥에서 한정식 업소를 개업하여 40여 년간 운영해 오다 현재는 며느리인 허경순[54세] 대표가 이어서 17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구성]
지상 1층의 한옥 건물로 방 5개에 50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활동 사항]
새집은 순창군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요리한 산채무침을 비롯하여 고사리와 시금치 등의 나물, 직접 삭혀서 양념한 굴젓, 꼴뚜기젓, 조개젓, 굴비구이, 게장 등으로 진수성찬을 차려 낸다. 직접 담근 순창 재래 된장과 고추장을 비롯하여 음식 하나하나가 전라도 지방 특유의 칼칼하고 감칠 맛이 있어 타지에서도 많이 찾는다. 순창 전통 고추장으로 양념한 돼지불고기와 적쇠불고기가 유명한데, 연탄불에서 직접 구워 나오기 때문에 특별히 맛이 좋다.
[현황]
새집은 순창군의 대표적 음식인 적쇠불고기와 장아찌류를 중심으로 내놓는 한식 전문점이다. 식당으로뿐만 아니라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 있는 한옥 기와집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전통 조리 방식인 석쇠를 이용한 연탄구이 방식으로 육류를 조리하고, 순창 전통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을 내놓는다. 순창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