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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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代- |
이칭/별칭 | 2대집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58[남계리 8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자원 |
이전 시기/일시 | 2006년 - 2대째 순대집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800번지로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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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2대째 순대집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58[남계리 800] |
성격 | 음식점|순댓국밥집 |
전화 | 063-653-0456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건립 경위]
2대째 순대집은 순창 시장 내에 위치한 전통 순대촌의 순댓국밥집으로 6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 창업주 이처자가 처음에는 순대를 머리에 이고 다니며 행상으로 순대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30여 년 전부터 순창 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순댓국밥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변천]
현재 대표 진형남은 시어머니인 이처자의 뒤를 이어서 30여 년간 2대째 순대집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였다.
[구성]
2대째 순대집의 좌석은 120석이며, 30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순창군의 순대는 기계식이 아니고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주 메뉴인 순대는 돼지 선지를 주원료로 하여 돼지 대장을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순대는 여성들이 선호하지만 비린 맛이나 냄새가 없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메뉴는 새끼보국밥, 막창국밥, 순댓국밥, 내장국밥, 머리국밥, 순대 수육, 순대전골 등이다.
주문을 받으면 뚝배기에 재료들을 넣고 육수를 넣은 후 끓여서 제공한다. 하얀 육수에 순대와 콩나물, 들깨 가루, 양념장, 파, 수제비가 들어간다. 함께 제공되는 밥은 약간의 잡곡을 섞은 잡곡밥이며, 순대를 찍어 먹을 양념으로 소금과 새우젓, 된장이 제공된다. 반찬으로는 부추 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갓김치가 나오며, 청양 고추와 양파 등도 함께 제공된다. 착한 가격 모범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