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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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김제문화원에서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기록으로 남긴 자료집. 1999년 초판을 찍은 데 이어 2000년 재판, 2002년 증보판을 간행하였다. 1권 1책으로, 모두 218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표제는 벼골의 문화유산(벼골의 文化遺産)이다. 크게 ‘김제시의 연혁’, ‘김제의 고지도’, ‘문화재 범례’, ‘김제에서 가볼 만한 곳’, ‘우리 고장 문화유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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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과 백산면 하정리에 걸쳐 있는 산. 두악산(斗岳山)은 호남야산개발사업 기공식 때 박정희 대통령이 방문했던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호남야산개발사업은 김제시 검산동 양수장에서 양수기를 이용해서 섬진강 물을 품어서 물이 부족한 산등성이마다 용수로를 개설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옥토로 바꾼 대규모 국책사업이었다. 두악산은 김제평야에서 바라보면 마치 말[斗]에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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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전망대. 두악산(斗岳山)[58m]은 김제시 흥사동과 백산면 하정리 경계에 위치한다. 두악산의 북서쪽에는 백산저수지가 있고, 남쪽은 신평천(新坪川)의 발원지가 된다. 두악산은 마치 말[斗]에다 쌀을 담아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유래된 명칭이다. 흥사동은 1989년 김제시에 편입되기 전에 백산면에 속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두악산전망대를 일명 백산전망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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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와 전주시 용복동 경계에 있는 산. 매의 형국인 매봉산[248.8m]은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갈라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의 한 줄기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과 동진강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모고산에 닿는다. 모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 줄기를 갈라놓고 북쪽으로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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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와 죽산리에 걸쳐 있는 산. 전설에 의하면 옛적에 두 형제 산이 정답게 지냈는데, 어느 날 물난리가 나자 두 산이 조난을 당해 형 산은 겨우 제자리로 돌아왔으나 동생 산은 죽산까지 떠 내려왔다고 한다. 그 산이 명량산으로 형을 잃고 슬피 울었다 하여 명량산(鳴良山)이라 전한다. 명량산은 죽산면 평야지대에 유일하게 있는 산으로 마치 누에가 길게 누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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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에 있는 산. 몽산(夢山)은 어떤 도인이 꿈을 꾸고 나서 보니 산이 생겼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산 아래 마을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우몽산(牛夢山)이라고도 한다. 몽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에서 분기되어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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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야 지대로 과거 1차 산업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에는 다른 고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풍요를 누리던 고장이다. 따라서 의식주의 풍요는 수준 높은 선비 문화로 승화되어 학문과 예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김제 유학(儒學)은 다른 고장과 달리 항상 서화의 흥을 동반한 선비 문화로 계승되어 직업적인 화공이 아니라 선비 출신의 서화인으로 오늘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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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화(孝華), 호는 신촌(薪村). 고려 말의 유신(儒臣) 정재(鄭齋) 박의중(朴宜中)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박이(朴頤)이다. 박정영(朴廷榮)[1559~1592]은 지금의 김제시 흥사동 제내마을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재종숙인 굴지당(屈指堂) 박석정(朴石精)에게 글을 배워 11살 때 『주역(周易)』을 알고 경전(經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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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와 선암리에 걸쳐 있는 산. 봉두산(鳳頭山)은 봉황을 닮은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봉두산은 현 동쪽 이십리에 있다[鳳頭山在縣東二十里]’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통일신라시대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는 월전리 성터가 있어서 인지 ‘산성봉(山城峰)’으로 나와 있다. 봉두산의 산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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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와 용지면 봉의리에 걸쳐 있는 산. 봉의리(鳳儀里)라는 마을 이름도 봉의산(鳳儀山)에서 따왔으며 일명 범외산으로도 불린다. 용지면은 용(龍)과 관련된 연못[池]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봉의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에서 분기되어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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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산. 서해를 바라보는 봉화산(烽火山)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주춧돌과 자연석으로 쌓았던 담장의 흔적이 뚜렷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돌들을 흙으로 묻고 헬리포트를 만드려 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봉수대의 상단좌대는 가로 6m, 세로 10m의 직사각형이며, 서북쪽과 동북쪽은 능선이 있고 좌우는 절벽이다. 정상의 넓이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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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승반산과 용지면에서 발원하여 청하면 동지산리에서 만경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용천이 발원하는 김제시 흥사동은 흥복사(興福寺)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승반산과 승가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승반산 서북쪽으로 1㎞ 지점에는 두악산이 있다. 부용천이 만경강에 합류되는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는 내륙 지역 동쪽에 있어 앞산의 이름대로 동지산이라 불렀다. 동지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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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송산리와 구암리에 걸쳐 있는 산. 사창산(社倉山)은 일명 수동산으로도 불리며,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환곡[봄 춘궁기에 백성에게 빌려 줬다가 가을 수확한 곡식으로 받음]을 저장하던 창고인 사창(社倉)이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사창산 산정은 가뭄이 들면 마을 주민들이 볏짚이나 보릿대 등을 태우며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무제봉이라고도 한다. 사창산의 산줄기는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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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두의 ‘상’자와 옥정의 ‘정’자를 따서 상정리(上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돌재·옥정·요교·석정·상두·사거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정리라 하고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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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였던 행정동. 서암리의 ‘서’자와 흥사리의 ‘흥’자를 따서 서흥(西興)이라 하였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읍의 서암리·신곡리, 백산면의 하리·흥사리를 통합하여 행정동인 서흥동이 되었다. 당시 서흥동은 서암동[상동, 서편, 구수동, 전초암, 후초암], 신곡동[수곡, 진교, 일신], 하리동[수열, 지음, 수정], 흥사동[흥복, 승방, 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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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문명(文明), 호는 송재(松齋). 송일중(宋日中)은 1632년(인조 10)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의 두악산에서 태어났다. 8세 때에 사물의 정사를 판단하고 시문을 엮으니, 김제군수로 재임하고 있던 창강(滄江) 조속(趙涑)이 송일중의 재질을 인정하여 문하생으로 받아들여 경서를 비롯하여 당(唐)·송(宋)의 역사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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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과 백산면 하정리에 걸쳐 있는 산. 고구려에서 온 보덕화상(普德和尙)이 650년(의자왕 10) 사찰을 창건하고 승가사(僧伽寺)라 하였으며, 승가산(僧伽山)은 이 승가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 뒤 승가사는 흥복(興福)이라는 욕심 많은 관리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뜻으로 정유재란 때 소실된 사찰을 1625년(인조 3) 중창하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흥복사로 바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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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산. 승반산(升盤山)은 풍수지리상 쌀을 되는 되[升]를 거꾸로 엎어 놓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승반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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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두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덕면 남포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평천이 발원하는 백산면 부거리는 마을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이라 부거(浮去)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김제군 연산면에서 백산면에 편입되면서 뜻이 전혀 다른 부거리(富巨里)로 바뀌었다. 부건마을은 수리시설이 없었던 옛적에 해마다 흉년이 들어 마를 ‘건(乾)’자를 썼는데, 해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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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하동·흥사동·서암동·요촌동·신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요촌동(堯村洞)은 요순시대와 같이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읍내면[신리, 대리, 구산리, 성황리, 초암리, 서변리, 중앙리, 옥리, 도당리, 외리, 구수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내면의 성황리·외리·도당리, 입천면의 내리를 병합하여 요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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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와 청하면 장산리에 걸쳐 있는 산. 산 아래 마을에 바위가 서 있어 선돌, 또는 선바위라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입석산(立石山)이 되었다. 입석산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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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김제 지역은 동부의 산지와 남북의 동진강(東陳江)·만경강(萬頃江), 서쪽의 진봉반도(進鳳半島)에 둘러싸여 있고, 만경강·동진강·원평천(院坪川)·신평천(新坪川) 등이 황해로 흘러든다. 동남부는 모악산(母岳山)을 중심으로 국사봉(國師峰), 상두산(象頭山), 구성산(九城山), 매봉산(梅峰山) 등 엽리상화강암으로 구성된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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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에 있는 산. 조종산(祖宗山)[52m]은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갈라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의 한 줄기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과 동진강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구성산 줄기를 갈라놓고 북쪽으로 달리며 매봉·천잠산에 이르러 방향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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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산. 진봉산(進鳳山)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 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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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청곡사(靑谷祠)에 모셔져 있는 주벽은 윤찬(尹燦)이고 배향인물은 박정영(朴廷榮)·백선남(白善男)·윤여임(尹汝任)이다. 윤찬은 원종공신에 파릉군(坡陵君)으로 봉해지고 사당을 세웠다. 박정영은 재종숙인 굴지당 박석정에게서 글을 배워 11세에 주역을 알고 경전과 술수에 밝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굴지당 박석정, 김제군수 정담(鄭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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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산. 청하산(靑蝦山)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 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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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두악리의 ‘하’자와 정자리의 ‘정’자를 따서 하정리(下亭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백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로리·하두악리·생건리·정자리·학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하정리라 하고 김제군 백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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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흥복(興福)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흥복사는 원래 650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가 승가사를 지은 곳으로,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절이 파괴된 뒤 1625년(인조 3) 김제 사람 흥복이 재산을 털어 다시 절을 짓고 흥복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흥복은 당시 김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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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흥사동(興寺洞)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김제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과 연산면을 백산면으로 통합할 때 백석면의 흥사리[상두악, 흥복, 내리, 승방, 옥정]와 입천면의 순동 일부를 병합하여 백석면 흥사리가 되었다.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