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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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 서부 평야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제시는 주변에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 네 개의 시와 완주군, 부안군 등 두 개의 군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여섯 개 노선의 도로가 방사상으로 뻗어 있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쪽의 전주시·완주군과는 김제~금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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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 사창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창 터. 사창(社倉)은 조선시대 지방의 각 촌락에 설치된 일종의 곡물 대여 기관이다. 의창(義倉)과 같은 성격의 기관이나 의창은 국영이요, 사창은 사(社)[행정단위로 지금의 면]에서 경영하는 것이었다. 사창의 기능으로는 고곡(古穀)을 대출하고 무이자로 신곡을 받는 것, 곡물을 대여하여 이자만 받는 것, 춘궁기에 대출하여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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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에 있었던 치문학교 학생들이 벌인 항일 운동. 김제 치문학교 학생운동은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의 전황은 날로 악화되었고, 그에 비례해 한국인들의 독립 열망이 커지고 있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1943년 2월 말 민속놀이의 하나로 지난해 액운을 쫓기 위한 ‘매굿’을 치는 날 밤에 지금의 백구면 유강리에 있던 치문학교 5학년 급장 박병화가 소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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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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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앙부 서쪽에 있는 시. 김제시는 동쪽으로 노령산맥(蘆嶺山脈)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남쪽으로 동진강(東津江)을 경계로 정읍시·부안군,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 및 그 하구를 경계로 익산시·군산시와 이웃하고, 서쪽은 서해와 닿아 있다. 경위도상 북위 36°, 동경 127°의 교차점에 자리 잡은 도시로 위도로는 북위 35° 40′~35° 55′, 경도로는 동경 1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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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서 생산되는 포도. 백구포도는 1940년대 이전 부용역(芙蓉驛) 부근에서 일본인 시마모토가 처음 재배하였고, 1960년대 들어 재배 면적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백구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백구포도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기도 하였다. 백구면 일대는 토질이 경사 5도 안팎의 사양토인데다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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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부용사(芙蓉寺)의 미륵부처가 영험한 것으로 알려져 약사여래불상(藥師如來佛像) 앞에 엎드려 불공을 드리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신기한 전설이 전한다. 단청기능보유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승려 김일섭(金日燮)이 1936년에 창건하였다. 당시 지금의 요사채인 초가 8칸을 구입하여 불상을 봉안해 오다가 1961년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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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 부용리는 본래 김제군 목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가전리·내가전리와 공동면의 반월리 일부를 합하여 ‘부용리’라는 이름으로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이에 따라 역명도 지역 명칭에 따라 ‘부용역’이 되었다. 부용역은 익산역과 김제역의 중간에 위치한 역으로 1914년 1월 역사가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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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있는 개항기 김제조씨의 삼강문. 삼강문(三綱門)은 김제조씨(金堤趙氏) 집안의 효를 기린 정려문으로, 김제조씨 종친회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조득양, 아들 조창현과 조기형·조기현, 그리고 그들 처 등의 정려가 있다. 조득양의 자는 화진(花震)이요, 호는 고암(高庵)으로 본관은 김제이며, 벼슬이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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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화룡리와 수하리 일부를 합하여 이곳에 있는 와룡산의 이름을 따 와룡리라 한 데서 역명도 지역 명칭에 따라 ‘와룡역’이 되었다. 와룡역은 부용역과 마찬가지로 익산역과 김제역의 중간에 위치한 정차 역으로, 1955년 7월 1일 역사가 건립되어 영업을 개시하였다. 1985년 11월 16일 새로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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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월연리의 ‘월’자와 봉산리의 ‘봉’자를 따서 월봉리(月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김제군 목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산리·화죽리·월연리·부용리 일부, 공동면 반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봉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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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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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제시는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쪽은 전주시·완주군, 남쪽은 정읍시·부안군, 북쪽은 익산시·군산시, 서쪽은 황해에 접해 있다. 김제시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김제-만경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온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 시설인 벽골제[사적 제111호]가 자리하고, 농경문화 체험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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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철제 궤도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시작은 1825년 9월 27일 영국의 스티븐슨이 처음 여객을 운송한 지 74년만인 1899년 9월 18일 일본보다 27년 늦게 일본인 경영의 경인철도합자회사가 제물포와 노량진 간 33㎞의 가영업을 개시한 것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 후 경부선이 1905년 1월에 착공하여 19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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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버스 터미널과 철도 터미널은 운송업이라는 서비스업의 특성상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의 버스 터미널로는 김제고속버스터미널, 김제시외버스터미널, 원평터미널, 만경터미널 등이 있다. 철도 터미널로는 김제역, 부용역, 와룡역이 있으나 현재 부용역과 와룡역은 여객 터미널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