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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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井洞 |
영어음역 | Yeonj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연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지마을의 ‘연’자와 냉정마을의 ‘정’자를 따서 연정(蓮井)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김제군 대촌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월산면과 대촌면을 병합하여 월촌면이 됨에 따라 월촌면 연정리[대촌면의 신월·여초·월봉, 경제, 죽산면의 소산·진가, 반산면의 신흥, 월산면의 신원을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월촌면이 월촌동이 됨에 따라 월천동 관할 법정동인 연정동이 되었고, 1998년 교동과 월촌동이 병합되어 교동월천동 관할이 되었다.
[현황]
연정동은 10여 미터의 구릉지에 자리 잡은 마을로, 2009년 10월 31일 현재 총 223가구에 521명[남자 257명, 여자 2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명덕동·갈공동·교동·입석동·장화동 및 서쪽의 죽산면과 이웃하며, 후신·신원·여연·냉정·월봉·경제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김제시와 부안군을 이어 주는 국도 23호선이 지난다.
월촌농공단지에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후신마을에는 1848년(헌종 14) 세운 대제복구비가 있다. 너추리, 새원, 뒷새원[방죽목], 서낭댕이, 세다리[경제], 장태봉[장터봉], 연줄, 지와골, 부첫골, 맹갱이방죽[냉중제], 대제, 월봉방죽, 장자샘, 하두구석, 여초제, 배자등, 소때백이, 저자거리[주막거리], 하두배미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