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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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靑里 |
영어음역 | Daech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청산(大靑山)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대청리(大靑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청리·능하리·신기리·청운리·대신리·관원리·내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청리라 하고 김제군 청하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나지막한 언덕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에 당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10가구에 237명[남자 123명, 여자 1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대청·대신·청운동(靑雲洞) 등이 있다. 대청은 조선 선조 때 이씨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형성된 마을이다. 옛날 관리들이 먼 길을 갈 때 이곳에서 말을 갈아탔다 하여 백마동·박막동이라 하였으며, 관리들이 말을 갈아타던 역이 있어 대청역 또는 역마촌이라고도 하였다. 백련으로 유명한 청운사(靑雲寺)가 있다. 대신은 약 210년 전 신태인에 살던 최씨가 터를 잡고 살다 부자가 되어 떠난 뒤 여러 성씨가 차례로 들어와 형성된 마을이다. 청하초등학교와 대신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청운동은 청운사 서쪽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