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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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童子 |
영어음역 | Dongj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옛날 마을에 15세쯤 되는 두 아이가 장사를 하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두 아이가 살던 마을이라 하여 동자(童子)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73년 7월 1일 만경강(萬頃江)을 경계로 김제군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제군이 김제시와 통합되면서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동자마을은 만경강이 범람하면서 형성된 자연 제방과 배후 습지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동자마을은 익산시 목천동과 가까워 만경강을 따라 서해 바닷물이 드나들던 지역이었다. 주변보다 높은 자연 제방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주변에 발달한 배후 습지에서 주로 논농사를 지으며 생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