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84 |
---|---|
한자 | 萬頃大橋 |
영어음역 | Mangyeongdaegyo |
영어의미역 | Mangyeong Bridge |
이칭/별칭 | 새창이다리,만경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성격 | 교량 |
---|---|
구간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군산시 대야면 복교리 |
길이 | 530m |
차선 | 왕복 2차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와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를 잇는 다리.
[변천]
만경대교 부근은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신창진(新滄津)이란 포구로 불려왔다. 이곳은 군산으로 가는 길목이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김제평야에서 나는 쌀을 가져가기 위해 만든 나루터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교통량이 많아지자 1933년에 시멘트로 다리를 놓았는데, 이 다리를 ‘새창이다리’ 또는 만경강을 건너는 다리라고 하여 ‘만경교’라고 하였다. 다리가 노후화되고 교통량이 늘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1988년부터 폭이 넓고 튼튼한 다리를 놓기 시작하여 1989년 2월 개통하였다.
[현황]
옛 만경대교는 노후화로 인해 붕괴와 사고의 우려가 높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곳곳이 파이고 금이 간데다 일부 난간은 콘크리트가 떨어지고 철골이 드러날 정도로 흉물스럽게 부서지는 등 붕괴의 위험을 안고 있다. 그런데도 이 다리 위에서 망둥어와 숭어를 낚기 위해 하루 평균 수백 명이 몰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