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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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福寺 |
영어의미역 | Heungbo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승반길 103[흥사동 26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서홍식 |
성격 |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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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연도/일시 | 650년 |
창건자 | 보덕 |
전화 | 063-545-2662|063-547-7364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
[개설]
흥복사(興福寺)는 1954년 불교 정화 운동 때 임시 조계종 전북종무원으로 약 1년간 교단의 행정본부가 되었으며, 1961년에는 승려 월주(月珠)가 금산사와 흥복사의 주지를 겸임하면서 전라북도 지역 불교 정화 운동의 핵심 구실을 담당하였다.
[건립경위 및 변천]
650년(의자왕 10) 고구려에서 온 보덕(普德)이 창건하여 처음에는 승가사라 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였고,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 1625년(인조 3) 김제 지역에 살던 흥복(興福)이라는 처사가 기원 도량으로 삼아 극락전을 중건하고 흥복사라 하였다. 그 뒤 다시 퇴락하였는데, 1974년부터 중창을 시작하여 1976년 정면 4칸, 측면 2칸의 대웅전과 육각형의 건물인 미륵전·삼성각·사천왕문·요사 등을 중건하였다. 지금의 당우 가운데 극락전과 정혜원은 192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현황]
흥복사에는 수령 약 600년가량의 신단수(神壇樹)와 설천(雪泉)이라는 우물이 있다.
[관련 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로 지정된 흥복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興福寺大雄殿木造三尊佛坐像)과 흥복사 석조미륵상(興福寺石造彌勒像), 부도 옥개석(屋蓋石) 2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