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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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錫珍 |
영어음역 | Yun Seokji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57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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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576 |
성별 | 남 |
생년 | 1924년 1월 12일 |
본관 | 파평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파평(坡平)으로, 1924년 1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576번지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윤석진(尹錫珍)은 1944년 3월 보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10월 강제 징병되었다. 1945년 1월 중국 전선으로 수송 도중, 함께 가던 이경희·유창옥 등과 은밀하게 탈출을 모의한 끝에 기회를 엿보다가, 2월 6일에 호북성 의창에서 탈출에 성공하였다. 이후 광복군을 찾아가 보호를 받으며 같은 해 3월 당시 중경에 있는 한국군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1945년 4월 초순 윤석진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편입되어 제2분대장[중위]으로 8·15해방 직전까지 참전하여 활약하였다. 1946년 광복군 복원령에 의해 개인 자격으로 귀국했던 윤석진은 1949년 10월에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수료한 후, 1954년부터 1990년 3월까지 약 36년 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하였다.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서 거주하며 광복군 동지회 이사를 맡고 있다.
[상훈과 추모]
1963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0년 12월 21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