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 있는 조사료 전문 영농업 협동조합.

[개설]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에버그린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8월 1일 임형관이 에버그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였다. 2003년 10월 총체보리 연결체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4월에는 호남작물연구소 사료작물 시범사업포지 공동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05년 10월 대규모 사료작물 재배사업 대상자로 지정되었고, 2006년 3월에는 액비살포 전문업체로 지정되었다. 2007년 12월에는 조사료가공시설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8년 1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대상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12월에는 조사료 가공 시설을 준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조사료 생산, 조사료 가공, 가축분뇨 자원화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 재배 품목은 청보리, 귀밀[연맥], 호밀, 트리트케일, 사일리지 옥수수, 사료벼 등이며 축산 경종 농가와의 연계, 가축분뇨 자원시설 활용 등을 통하여 자연순환형 농법으로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현황]

2004년 1억 5652만 1천 원이었던 총자산이 2007년에는 19억 772만 2천 원으로 증가하였고 매출액도 6748만 5000원에서 5억 4759만 9천 원으로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 2007년 기준 납입자본금은 6억 2300만 원이며, 상시 근로자는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