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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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李氏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ryeo of Gyeongju Y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177-1[화봉3길 5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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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177-1[화봉3길 55]![]() |
문화재 지정번호 | 지정되지 않음 |
문화재 지정일 | 지정되지 않음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부 경주이씨의 정려.
김제지(金濟智)의 처인 경주이씨는 천성이 어질어 늙으신 시부모를 극진히 공양하였고, 시부모가 병환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여러 달 목숨을 잇게 하였다. 또 남편 김제지의 임종 때도 역시 단지(斷指) 수혈하여 피를 마시게 하니 여러 날 깨어나 있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 회자되어 관에서 추천하여 정려각이 세워졌다.
봉남면사무소에서 원평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금산사 톨게이트를 지나면 바로 고가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올라가지 말고 오른쪽 샛길로 접어든다. 주유소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250m쯤 가면 화봉리 봉서마을이 나온다. 경주이씨 정려는 봉남면 화봉리 177-1번지[화봉3길 55]로, 봉서마을로 들어가기 직전인 길 왼쪽 블록 담장 안에 있다.
경주이씨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 기와지붕에 겹처마 건물이다. 사면은 홍살문으로 처리를 하였다. 정려각을 두고 블록 담장과 철문으로 보호하고 있다.
정려각 중앙에 ‘효부학생김제지처경주이씨지려(孝婦學生金濟智妻慶州李氏之閭)’라고 새겨진 편액이 걸려 있다.
김제지의 처 열녀 경주이씨는 천성이 어질고 시부모와 남편에게 효열의 정신을 실천하여 후손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