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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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凰山洞-堂山祭 |
영어의미역 | Hwangsan-dong Gangjeong Dangsanj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
집필자 | 백덕규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강정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밤에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황산동 강정 당산제는 김제시 황산동 강정마을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로서 신년을 맞이하여 마을 전체에 액운과 질병을 없게 하고 풍년이 들게 하며 일 년 동안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한편, 마을 사람들이 협동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사는 마을 입구에서 지내며, 남녀가 같이 참석하고 제주(祭主)는 마을 이장이 맡았다. 제사 비용은 농악대를 앞세우고 지신밟기를 하며 마을의 각 가정을 돌면서 희사금을 받아 충당하였다.
황산동 강정 당산제는 일제강점기 때에 중지되었다가 해방과 더불어 다시 모셨으나 현재는 행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