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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놀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1643
영어의미역 Hide and Seek
이칭/별칭 술래잡기,숨바꼭질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영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속놀이

[정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술래가 다른 아이들을 잡으러 찾아다니는 놀이.

[연원]

술래놀이는 한 아이가 술래가 되고 다른 아이들은 들키지 않도록 숨으며, 들킨 아이가 다시 술래가 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술래잡기’, ‘숨바꼭질’ 등이라고도 한다. 술래놀이는 야간에 순찰을 돌며 범죄자를 찾는 순라(巡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놀이도구 및 장소]

도구가 필요 없으며, 실내외의 어디서나 가능하다.

[놀이방법]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놀이로, 한 아이가 잠깐 눈을 감고 있는 동안[술래는 숫자나 구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또는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등을 크게 외침]에 다른 아이들은 숨는다. 눈을 감았던 아이가 눈을 뜨고 숨은 아이들을 찾아 나선다. 처음으로 발견된 아이가 그 다음의 술래가 되고, 맨 마지막에 발견되는 아이가 승자가 된다. 이 놀이의 여러 다양한 변형 중에는 술래가 아이들을 찾고 있는 동안에 다른 아이들은 숨어 있다가 술래의 기둥으로 술래보다 먼저 돌아와야 하는 것도 있는데, 만약 숨었던 아이들 모두가 들키지 않고 안전하게 술래 기둥으로 돌아오면 다음번에도 같은 사람이 계속 술래를 해야 한다.

[현황]

안전상 차량통행이 없어야 하면서도 숨을 곳이 있어야 하므로 주로 이면 도로에서 많이 행해지나, 이전보다는 드물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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