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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69
한자 九井里
영어음역 Gu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구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승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03㎢
총인구(남, 여) 166명[남자 79명, 여자 87명]
가구수 70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구성의 ‘구’자와 유정[유덕]의 ‘정’자를 따서 구정리(九井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초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성리·유덕리 일부, 수류면 구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정리라 하고 김제군 초처면에 편입하였다. 1935년 초처면이 봉남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김제군 봉남면 구정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해발 고도 50m 이하의 낮은 구릉지가 있고, 마을을 지나는 원평천(院坪川) 주변으로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봉남면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9월 현재 면적은 1.03㎢이며, 총 70가구에 166명[남자 79명, 여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16㎢, 논 0.49㎢이다. 북쪽으로 봉남면 행촌리, 남쪽으로 정읍시 감곡면과 이웃하고 있으며, 호남고속국도가 남북으로 뻗어 있다.

자연마을로 구성·구복·관절·유정 등이 있다. 구성은 용동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거북이 일어나 있는 형상의 구성산(九城山) 밑에 있으므로 구성(龜成)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아홉 ‘구(九)’자로 고쳐 구성(九成)이 되었다고 한다. 구성산봉남면·금구면·황산면·금산면 등 4개 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지명 중에 구성산과 관계되는 것이 많다.

구복은 구성과 이웃한 마을이다. 마을에서 구성을 바라보면 거북이 엎드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구복(龜伏)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아홉 ‘구(九)’자를 써 구복으로 고쳤다. 관절은 구성 남쪽 끝에 있는 마을로 효절이라고도 한다. 옛날 마을에 이름난 효자가 살았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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